마가렛미드와 인류학

목차

Ⅰ. 들어가며

Ⅱ. Margaret Mead의 생애
1)가정환경
2)대학생활
3)결혼생활
4)학자로서의 삶

Ⅲ. Magaret Mead의 사상과, 그녀의 연구 활동

Ⅳ. Margeret Mead의 연구와 사상을 현대에 적용해 보기

Ⅴ. 마치면서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마가렛 미드(Margaret Mead)는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인류학자 하면 떠오르는 이름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글은 여기저기에서 심심찮게 인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그녀는 이렇게 유명해 진 것일까? 대체 그녀의 어떠한 면모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게 된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 보고서는 마가렛 미드의 생애를 통해 그녀가 살아온 배경, 그녀가 자신의 전공으로 인류학을 선택하게 된 동기와 그녀의 사랑 등을 통해 마가렛 미드의 삶을 알아본다.
또한 마가렛 미드가 생애동안 탐구했던 인류학적 연구에 대해서 조사 해 보고, 그녀가 얼마나 인류학이란 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문헌자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실감해 보고자 한다. 그 다음에는 그녀의 연구 성과들을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해보고 적절한 지, 아니면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 수정이 필요한지 등을 찾아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마치면서 마가렛 미드를 연구하면서 내가 느꼈던 점들과 조사하면서 알아낸 것, 내가 반성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중 략>

그 밖에도 미드는 남성과 여성의 성 기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1931년 파푸아뉴기니로 현지조사를 떠난다. 이 지역의 세 원시사회가 성적 차이라는 분명한 사실에 대한 기질과 관련해서 어떤 사회적 태도를 구성해왔는가를 설명하려했다. 산에 사는 상냥한 아라페시 족, 사납고 야만적인 문두구머 족, 그리고 우아한 사냥꾼인 챔불리 족 사이에서 연구하고자했다. 우선 아라페시 족은 남 녀 모두 선천적으로 상냥하고 호의적이며 협조적이고, 어리고 약한 이들의 요구를 기꺼이 들어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큰 만족을 얻는다고 본다. 그들은 대체적으로 모성적이다. 그래서 어린아이에 대해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보살필 뿐 아니라 그 아이가 성장해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기쁨을 소중히 여기고는 한다.
하지만 문두구머 족은 아라페시 족의 반대였다. 남성, 여성 모두 성격이 적대적이다. 그 부족에서는 남성의 모두 적이다. 여성이 기질적으로 남성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마가렛 미드 저, 강신표·김봉영 옮김『누구를 위하여 그리고 무엇 때문에』, 문음사, 1984
마가렛 미드 저, 최혁순·최인옥 옮김, 『마가렛 미드 자서전』, 범우사, 1980
제리 무어 저, 김우영 옮김, 『인류학의 거장들』, 한길사, 2002, p.155-170
조혜정,「마가렛 미드」,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 인식 제16권 14호, 1980, p.236-264
Wikipedia 백과사전: http://en.wikipedia.org/wiki/Margaret_Mead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1804
다문화적 학문: http://www.interculturalstudies.org/Mead/biograph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