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 자격증수기(직장생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마음만은 “턱별~시~!!!!!!!”인 경상북도 청도군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물리치료사입니다. 몇 일전 피부미용 실기시험 원서접수 때문에 큐넷에 들어가니 자격증 취득 후 직장생활에 대한 수기 공모전을 한다는 팝업창을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작년 겨울 큐넷을 통해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에 도전했고 현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도에 유일무이하던 컴퓨터 학원이 수년전 폐업을 하게 되면서 할수 없이 기차를 타고 대구역에 내려 또 시내를 향해 한참 걸어간 후에야 등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는 일마치고 시간 맞춰 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도 했지만 학원에 가서 재직자과정 산업기사 자격증 반을 등록하고 나니 가슴이 후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원 수강일정은 주 5일(월~금), 7시~10시에 마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하루하루가 정말 쉴틈 없이 바쁜 일상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8시30에 출근해 5시 30에 마칩니다. 병원에서 청도역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소요 됩니다. 6시 기차를 타고 6시 30즈음에 대구역에 도착해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야 7시에 학원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5분 거리도 힘들다고 투정이었던 제가 이런 생활을 계속해 나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 안되는건 없구나! 였습니다.
정말 쉴틈 없이 진행되는 순간에서도 그 속에 융화되고 또 자격증이라는 목표가 있으니 못할게 없었습니다.
대신 부작용은 좀 있었죠. 거짓말 조금 보태서 무릎까지 내려온 다크서클과 나도 모르게 내려오는 천근만근 눈꺼플 때문에 말입니다.
그렇게 10시가 되면 지문출석도장을 다시 찍고 다시 대구역까지 걸어가 기차타고 청도로 돌아왔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