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iss Sunshine - 감상문

목차

Ⅰ. 시놉시스
Ⅱ. 영화에서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Ⅰ. 시놉시스

한 소녀(아비게일 브레스린 - 올리브 분)가 있다. 아이가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는 것은 미국 어디선가 진행되었던 미인대회의 시상식이다.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TV를 보면서 자신의 달콤할 것만 같은 먼 미래를 상상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어서 한 여인(토니 콜렛 - 쉐릴 분)이 있다. 커리어 우먼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화려하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세련되어 보인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어딘지 모르게 그녀는 구속되어 있는 듯 하며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듯하다. 그렇지만 애써 평정심을 찾고자 담배를 태우면서 ‘I`m OK`, `No Problem`이라고 주문을 거는 이중적인 모습이 보여진다.

<중 략>

여행 중에 이들 가족은 너무나도 많은 시련을 겪는다. 리차드의 출판계획이 업주로부터 백지화 되고, 할아버지는 코카인 중독으로 여행 도중 죽게 되며, 프랭크는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를 여행 중에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심적 갈등을 겪는다. 드웨인은 자신이 색맹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는 자신이 꿈꿔왔던 전투기 조종사가 될 수 없다는 뜻이었다. 드웨인은 그 사실을 알자마자 피를 토하고 싶을 정도로 좌절한다. 하지만 그런 좌절이 있을때 마다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은, 할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어깨를 잡아주는 것이었고, 어머니의 수백마디 말보다 올리브가 드웨인은 안아주는 남매간의 우애였다. 또한 위트와 유머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넓은 마음이었다. 이모든 것은 결국 가족간의 세심한 ‘배려’라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