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나무(교사교육)

목차

1장 생각하는 나무
2장 교육은 목숨을 걸만한 최고의 가치
3장 참 목자의 모습으로
4장 화목하게 하는 사람
5장 유모와 아비처럼

본문내용

교사는 다음 4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첫째, 그저 그런 교사이다. 그는 학생에게 공과를 가르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역할에는 관심이 없다. 공과를 전달함에 있어서도 자신이 이해한 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일방적으로 전달하고는 그 결과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책임을 지려고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죽게 되어도 그의 책임은 아니다. 지각이나 결석 없이 정한 시간에 공과를 전달하는 교사가 바로 이런 교사이다.
둘째, 좋은 교사이다. 학생을 설득하여 이해를 시키는 교사이다. 그는 자신이 이해한 바를 잘 정리하여 학생에게 전달하는데 그 학생의 머리에 호소한다. 학생 입장에서도 새로운 것을 깨닫는 것은 큰 기쁨이 된다. 따라서 학생은 가르치는 교사를 좋아하며 배우는 일을 즐거워 한다. 교사는 이런 학생에게서 힘을 얻어 다시금 가르치는 자리에 설수 있게 된다.
셋째, 더 좋은 교사이다. 학생에게 감동을 주는 교사이다. 지적인 이해와 함께 마음에 충격을 주는 교육이다. 이런 감동은 지식을 더욱 풍요롭게 하며 실천의 동기를 충동시킨다. 이로 인해 배우고 가르치는 상황이 행복하고 그 관계는 오래토록 이어진다.
넷째, 가장 좋은 교사이다. 학생에게 영감을 주어 결단을 내려서 행동하게 하는 교사이다. 사람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도전을 주는 것이다. 사람이 결단하고 실천하면 자신의 삶이 변화될 뿐만 아니라 주변도 변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교육을 하고자 하는 목표이다.

<중 략>

5장 유모와 아비처럼

교사의 리더십은 모성적인 리더십과 부성적인 리더십 2가지이다. 교사는 바울같이 유모처럼 학생을 생명까지 주면서 사랑해야 하고 아비처럼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여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럴 때 디모데 같은 유능한 영적 거인이 일어나게 된다.
교육의 핵심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전달보다도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교사는 누구나 학생을 사랑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러스킨은 말했다. “사랑에 기술을 더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첫째, 지식이다. 상대방을 속속들이 아는 일이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는 서로에 대한 지대한 과심이 있다. 그리고 그 아는 내용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것을 위해 먼저 대상에 대해 알고 있는 사항을 적어보고 그 외의 알지 못하는 항목을 적어본다. 그리고 전화나 대화를 통해 관심을 갖고 물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