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가능성을 읽고

소개글

참고하시고 좋은 성적거두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때부터 궁금했다. 왜 어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 똑똑한지, 만점을 받고 1등을 도맡아 하는지, 딱히 큰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다. 똑똑한 아이들의 부모가 궁금했다. 아니 똑똑한 아이들을 길러내는 부모의 비결이 궁금했다. 이 책의 주인공이 된 30명의 아이들은 아직 어리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유아영제들이다. 그런 아이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그들의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도왔을까?
프롤로그에서 내 아이의 작은 가능성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부모들을 위해 썼다고 한다. 아이 내면에 숨어있는 고유의 특성을 파악해 가능성을 키워주는 방법이 아닌 지적 능력을 키워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즉, 이런 점이 뛰어난 아이를 이렇게 교육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전반적인 지적 능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다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필자는 지적능력이 곧 아이의 가능성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중 략>

간혹 친구 같은 부모가 되겠다고 하여 자녀에게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방치하는 자유방임주의 부모가 있다. 그러나 부모는 친구가 아니며 친구가 될 수도 없고 친구여도 안 된다. 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부모가 그 고유의 역할을 포기하고 수많은 친구의 한 사람이 되려는지 모르겠다. 부모의 고유한 역할은 자녀의 친구가 아니라 부모이다. 자녀에게 가이드 하인을 제시하고 이를 어기지 않도록 타이르며 이를 어겼을 때 따끔하게 버릇을 고칠 수 있어야 부모이다. 물고기를 물어다 주는 부모가 아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내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상은 션과 정혜영 부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