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궤요략심전 서대춘 서문 자서
- 최초 등록일
- 2013.08.05
- 최종 저작일
- 2013.08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經方:고대의 의술을 시은 책
오직 장중경이 홀로 경방의 시조로 집대성하여 멀리 헌원황제를 접하며 가까이는 여러 의사를 겸하여 당시에 책을 저술하여 가르침을 드리우니 반드시 한 종류는 아닌데 남은 것은 금궤요략과 상한론 두 서책이다.
當宋以前, 本合爲一, 自林億等校刊, 遂分爲兩焉。
林億:중국 북송(北宋) 때의 의학자. 광록경직비각(光祿卿直秘閣)을 역임하였으며 의술에 정통하였다. 가우(嘉祐) 2년(1057)에 송나라 조정에서는 교정의서국(校正醫書局)을 설치하고, 인종(仁宗) 조정(趙禎)이 장우석(掌禹錫), 임억, 고보형(高保衡), 손조(孫兆) 등에게 의서의 교정(校正)을 명하였다. 그 후 10여 년이 지난 신종(神宗) 희녕(熙寧) 연간(1068∼1077)에 『소문(素問)』, 『영추(靈樞)』, 『난경(難經)』, 『상한론(傷寒論)』, 『금궤요략(金匱要略)』, 『맥경(脈經)』,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천금요방(千金要方)』, 『천금익방(千金翼方)』, 『외대비요(外臺秘要)』 등 옛 의서의 교정 작업을 완료하고, 간행, 유포하여 고대 의학 문헌의 보존과 의약 학술의 전파를 촉진시키는 데에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예컨대 『소문』 한 책에 대하여 수십 명 학자의 장점을 채택하고, 수많은 문헌을 일일이 참조하여 6천여 자(字)를 고쳤으며, 2천여 조(條)를 증주(增注)하여 한(漢), 당(唐) 이래의 『소문』에 대한 혼란과 많은 오류를 바로잡았다.
송나라 이전에는 합본되어 하나였다가 임억등이 교정해 발간하여 곧 두 책으로 나눳다.
夫傷寒乃諸病之一病耳, 仲景獨著一書者, 因傷寒變證多端, 誤治者衆, 故尤加意, 其自敘可見矣。
加意: 특별히 마음을 더 씀
상한은 여러 병중 하나일뿐이며 장중경 홀로 한 서책을 저술하여 상한의 변증이 많은 단서가 있으며 잘못 치료함도 많으므로 더욱 주의를 더하여 스스로 쓴 서문에서 드러날 것이다.
且傷寒論中一百十三方, 皆自雜病方中檢入, 而傷寒之方, 又無不可以治雜病, 仲景書具在, 燎如也。
燎(화톳불 료{요}; ⽕-총16획; liáo,liǎo)如 : 밝은 모양, 분명하다, 명확하다. 燎然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