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봉건제를 읽고

소개글

"일본의 봉건제"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봉건제란 무엇인가
(2) 부족지배에서 문민군주제로
(3) 문민군주제에서 무사통치로
(4) 무사통치에서 봉건제적 무질서로
(5) 봉건제적 무질서에서 국가통일로
(6) 소결
3. 맺으며

본문내용

이 책은 일본의 봉건제와 유럽의 봉건제의 비교분석을 통해 일본의 봉건제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유럽의 봉건제에 대한 재인식을 위해 쓰여져있다. 따라서 원래 의도했던 우리 나라와 일본의 봉건제 성립 여부 차이라던가 그 배경, 나아가 근대화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서는 유추해내기가 어려웠다. 그를 위해서는 우리 나라의 전근대 사회에 대한 지식과, 같은 동양 문화권에서 그것도 우리의 문물을 수입해간 일본과 우리 나라가 그토록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었는 지에 대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본의 지배집단들과 우리 나라의 지배 세력들과을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윤덕민 외교안보원 교수의 글은, 책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무사통치와 봉건제적 무질서 상태에는 적합하다고 볼 수 없는데 그 이후에 그렇게 지배집단들의 희생적인 모습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의문도 남는다. 마지막으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한반도를 침략한 것에 대해 작가는 그 동기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고 했는데, 국사 시간에 통일 이후 국가의 결집력을 증대시키고 내부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운 기억이 난다. 어느 쪽 설명이 타당성을 가지는 지는 역사에 대한 문외한인 나로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나, 역사에 대한 해석에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