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사회]한국시민사회의 역사, 한국시민사회의 성격, 한국시민사회의 형성, 한국시민사회의 급진화, 한국시민사회의 민주주의, 한국시민사회의 지역주의,한국시민사회의 가족주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8.06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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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국시민사회의 역사
Ⅲ. 한국시민사회의 성격
Ⅳ. 한국시민사회의 형성
Ⅴ. 한국시민사회의 급진화
Ⅵ. 한국시민사회의 민주주의
1. 세계화와 국민국가의 약화
2. 대리인체제의 한계와 대의민주주의의 쇠퇴
3. 정보화와 참여민주주의 욕구의 증대
Ⅶ. 한국시민사회의 지역주의
Ⅷ. 한국시민사회의 가족주의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춘천지역의 시민운동은 크게 두 가지 배경의 영향 아래 성립, 변화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거시적-외적 배경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전반적인 한국사회의 정치적 민주화 추세와 지방자치제의 실시, 그리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민운동의 활성화 등이다. 다른 하나는 미시적-내적 배경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지역사회의 시민운동단체들 사이의 상호작용과 연대활동이다. 비교적 운동적 여건이 취약한 춘천 지역사회에서 작지만 새로운 성격의 시민운동단체들이 생겨나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기존의 시민단체들에게 자극도 주고 힘도 실어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아직 운동역량이 충분히 축적돼 있지 못한 신생 시민운동단체들도 기존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운동 목표를 관철시키려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천의 시민운동은 지역사회를 좌우할 만큼 크게 성장하거나 활성화되어 있지는 못한 상태에 있다.
시민들의 인지도나 참여정도, 긍정적 평가도 낮은 수준에 속하며, 시민운동단체들은 대부분 재정난과 시민참여 부족으로 인해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원동, 1999). 시민들의 참여부족은 시민단체의 재정난과 인력난을 통해서 뿐 아니라 시민단체들이 주관하는 토론회, 공청회 등 각종 행사에 소위 순수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는 점, 그래서 관계자나 활동가들만의 간담회 자리처럼 되어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점에서도 나타난다. 심지어 시민운동단체들의 제반 행사에 주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마저도 저조한 사례가 적지 않게 목격돼 왔다. ‘매일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는 푸념은 이런 현실을 대변해 준다.
<중 략>
1. 세계화와 국민국가의 약화
세계화의 급속한 진전은 일반적으로 국민국가의 쇠퇴를 가져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IMF위기와 더불어 국민국가의 약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어 외국자본과 외국시장 및 외국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반면, 국가의 위상과 지위는 약화되고 있다. 특히 이질적인 소수 권력간의 연립을 통해 정권을 담당하면서 국내에서의 권력기반 약화는 세계화, IMF위기와 더불어 국민국가의 약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신자유주의의에 입각한 정부개혁의 추진은 이론적으로 국민국가의 기능과 권한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으나 실제 한국사회에서의 전개는 그 추이를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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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승(2000), 한국사회의 지역주의와 민주시민의식, 한국교원대학교
이향순(2001), 한국 시민 사회의 형성과 참여 민주주의, 한국사회역사학회
이영자(1999), 한국 사회의 가족주의와 페미니즘, 한국인문사회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