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법 총정리

목차

1.맞춤법
2.표준어 규정
3.띄어쓰기
4.문장
5.틀리기 쉬운 어휘

본문내용

1. 두음법칙
1)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에는 두음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적는다.
예) 여자/남녀, 익명/은닉
(1) 의존 명사 ‘냥, 년’에서는 ‘냐, 녀’ 음을 인정한다.
예) 냥(兩) - 냥쭝, 년(年) - 몇 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법칙에 따라 적는다.
예) 신여성, 공염불, 남존여비
(3)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에도 위 (2)에 준하여 적는다.
예) 이화여자대학

<중 략>

1. 적법한 문장으로 표현하라. (성분 간의 호응에 특히 유의)
1)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예) 여러분이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진지한 토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여러분이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이 회의가 진지한 토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 접속의 호응
예) 우리 동호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 우리 동호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2. 간결하게 쓰라.
1) 잉여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
예) 갑자기 사건이 일어났고 그리고 끝이 났다.
2) 동일 어구의 반복을 피하라.
예) 동굴 속에 사는 원시인에게도, 양떼를 돌보는 유목민에게도, 이집트의 농부에게도, 페니키아의 상인에게도, 로마의 병사에게도, 중세의 수도사에게도, 일본의 사무라이에게도, 현대의 사무원이나 직공에게도 동일한 문제가 있다.
3) 의존 명사가 결합한 복합 형식을 남용하지 말라.
예) ~ㄴ/ㄹ 것이다, ~ 수 있다

<중 략>

이 자리를 빌려(이 자리를 빌어 X)
인마(임마 X)
절체절명(절대절명 X)
주책없다(주책이다 X)
진작(진작에 X)
찻삯(차삯 X)
칠칠맞지 못하다, 칠칠치 못하다 (칠칠맞다 X)
풍비박산(풍지박산 X)
허섭스레기(허접쓰레기 X)
허탕 치다(헛탕 치다)
헤매다(헤매이다 X)
혈혈단신(홀홀단신 X)
혼꾸멍나다(혼구멍나다 X)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