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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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이 책을 접하고, 마지막 장까지 읽어내려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바쁜 일상 생활에 쫓기다보니, 진지하게 책을 읽을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던 게 주 원인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책은 한번 읽고 잊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마음이 들어서 제대로 정독해서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였다.
셀프 코칭, 자기 계발, 리더쉽 등은 서점에가면 그 종류와 수를 가늠해보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하게 시중에 나와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동일한 맥락에서 생각해 볼 때 이 책도 수 많은 책들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까라는 기우도 들기도 했다. 하지만 끝까지 책을 정독해보고, 생각해보며 느낀 점 하나는 이 책은 다른책들과는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간단히 이렇게 설명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성장해야 되고, 성장을 위해선 그에 걸맞는 대가를 치러야한다!

< 중 략 >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사람은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없다. 자신의 벌전에 온전히 만족하는 법을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 반면 자기계발을 추구하면 끝없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가슴 벅차게 하는 새로운 도전과 날마다 조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누구에게도 삶의 주도권을 넘겨주지 말아, 상대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관계를 조정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받는 임금보다 더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야한다. 이런한 원칙은 사람을 최우선적으로 여기라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면, 때론 그러한 씨앗들이 더디게 성장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씨앗을 뿌리면 열매를 거두는 날은 ‘반드시’ 찾아 온다.
저자가 말하는 것은 내 안의 가능성, 잠재력을 끊임없이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성장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이 되자고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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