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설사증의 종류와 치료 전반에 대한 의학적 검토
- 최초 등록일
- 2013.08.11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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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성설사증의 정의
2. 만성설사증의 종류
3. 과민성 대장 증새
4. 병력과 이학적 검사
5. 검사 평가 및 진단
6. 치료
본문내용
1. 만성설사증의 정의
지속적이던 간헐적이던간에, 수 주 혹은 여러 달 동안 지속되는 설사는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대개의 경우 그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밝혀지지만, 설사는 내재하는 심각한 질환의 임상 발현일 수 있어서 기질성 질환이 있는지 주의깊게 조사해야 한다. 만성 설사는 병태생리학적으로 염증성 설사, 삼투성 설사(흡수 장애) , 분비성 설사, 장관 운동이상, 인위적 설사 등으로 분류된다
2. 만성설사증의 종류
1) 염증성 설사 (Inflammatory diarrhea)
염증성 설사는 대개 발열, 복부 압통, 대변내 혈액이나 백혈구, 장관 점막 생검시 명백한 염증성 병변 등이 특징적으로 존재한다. 몇몇 증례에서는 저알부민혈증, 저글로부린혈증, 단백소실 장관병(protein-losing enteropathy) 등이 존재할 수 있다. 염증 이외에 설사를 일으키는 기전으로 흡수장애 혹은 장내 분비 등이 있다.
전신적 병색이 없는 환자에서, 명백한 혈액이나 잠혈이 포함된 수성 대변이 있으면, 대장암의 가능성이 높다. 궤양성 직장염이 있는 환자도 이런 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만성 혈성 설사가 있는 전신적 병색을 띠는 환자에서는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이나 클론씨 병)이 진단으로 제시된다. 이들 진단들은 만성 설사가 관절염, 결절성 홍반이나 괴저성 농피증(pyoderma gangrenosum)과 같은 피부 병변, 포도막염(uveitis), 혈관염 등과 같은 현저한 장관외 임상 발현들과 관련되어있을 때 의심되어져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에서 설사는 leukotrienes, prostaglandins, histamine과 장분비 혹은 장신경계를 자극하는 다른 cytokines 같은 분비촉진물질의 순환계로의 분비 뿐만 아니라 흡수 표면 상피세포의 손상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