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에너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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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에 커다란 지진이 나서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되고 방사능이 누출된 사건이 있었다. 이때 가장 큰 화두는 ‘원자력 발전소, 과연 안전한가?’이었다. 원자력은 에너지 효율도 좋고 발전하기도 좋아서 우리나라만 해도 30%가 원자력 발전이다. 그러나 사고로 방사능이 한번 누출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애너지원이다. 또한 발전을 하고 나서 나오는 핵폐기물도 그냥 처리할 경우 자연을 훼손시키고 인간과 접촉할 경우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처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 그러면 왜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을까? 석유와 원자력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은 과연 안전지대 인걸까? 라는 궁금증이 매번 있었는데 이번에 2030 에너지 전쟁이라는 책을 보고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책은 1부 석유의 역사에 대해 나와 있고 2부 공급 물량 확보라고 석유의 공급부족과 천연가스 공급 등에 대한 역사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제 3부는 전기의 발견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내가 정말 관심 있었던 부분은 4부와 5부 6부였다. 사실 앞의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에너지에 대한 역사를 나열한 수준에서 그쳤기 때문에 그렇게 호기심을 느끼면서 보지 못했고 4장은 기후에 대한 내용 5장은 새로운 대체에너지에 대한 내용 6장은 미래의 전지차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었다. 이에 대해 자세히 논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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