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창의적 구술면접 추세 대비] 자발적 봉사의 지속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소개글

삼성 등 대기업들이 창의적 인재 고용을 위해 창의적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추세에서 예시 문항을 통해 창의적 구술면접에의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목차

1.제시문
2.논점
3.비판측
4.옹호측

본문내용

예컨대 관습법이란 입법기관에 의해 법률로 제정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생활을 통해 관습적으로 인식되어 법률과 같은 효력을 갖는 사회규범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관습법은 공식적인 의사결정 과정이나 표면적인 협의를 거치지 않은 암묵적 약속의 법체계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민법 제 1조는 “민사에 관하여 법률에 규정이 없으면 관습법에 의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관습법을 법률 다음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법은 왜 우리가 겉으로는 합의한 적 없는 가치를 법적 판단의 척도로 인정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한 집단이 지속적으로 공유해 온 생각을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 법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률상으로는 혼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지만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관계를 사실혼 관계라고 규정하며

<중 략>

2. 반론 - 적반하장

우리 어머니들은 가끔 모임 때문에 한 끼 밥을 차려주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동안 우리를 위해 헌신하신 것을 제쳐두고 한 끼 식사에 대한 책임을 어머니께 물을 수 있는 것일까요? 이처럼 금자는 원래 자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여타 동아리 구성원들은 금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수련회 전까지 동아리를 위해 헌신해준 금자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없었다면 우리가 계속 밥을 스스로 해 먹어야 했을 것처럼 금자가 동아리의 뒤치다꺼리를 하지 않았더라면 수련회 차질과 같은 일들이 과거에도 무수히 많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게다가 금자는 동아리에 일어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더 큰 문제를 막아주는 역할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