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이론에 근거하여 내가 부모 또는 교사라면 영유아가 안정애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양육 및 보육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자.

목차

1. 애착이론
2. 부모(또는 교사)로서 영유아기에 대한 발달적 이해 (참고문헌: 아동발달론 손홍숙 . 공동체)
3. 부모(또는 교사)로서 안정된 애착에 필요한 양육철학(또는 보육철학)과 방법

본문내용

- 애착이론 (참고문헌: 보육과정 서영숙외. 공동체)
애착이란 한 개인이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과 형성하게 되는 강한 정서적 유대관계를 뜻하는 개념으로 생애 초기 유아와 주양육자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보울비가 처음으로 제안 하였다. 영유아가 돌보아주는 어른과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은 그 후의 정신적인 건강과 연결되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우리가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기대하는 대우나 인정, 신뢰감은 어린 시절 나를 돌보아 준 주요 애착 인물에게서 경험한 대로 투사한다는 것이다. 영아기에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 아이들은 유아가 되어서 어려운 학습과제를 해결해야 할 때에 포기하거나 화를 내기보다는 안정애착의 유아는 의욕적으로 도전하는 경향이 훨씬 강하며, 어머니의 지도에 더 순응적이다. 또 안정된 애착을 가졌던 영아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또래와 더 사이좋게 지내며 자율적으로 많은 반응을 보이고, 더 재미있게 노는 반면, 불안정애착을 가진 유아는 불안정하고 회피적인 애착을 형성한 것으로 분류된 영아들은 다른아이들과 상호작용에 문제를 보이며 피해자 입장에 처하는 경우가 많았다.

< 중 략 >

두 번째로 교사의 개인적인 신념을 강조하기 보다는 유아의 현재상태에 맞추어 융통성 있게 유아를 이해해주고 공감하며는 것이 안정애착에 도움을 줄수 있다. 유아에게 무리한 놀이참여라던지 교사가 성급하게 친해지기 보다는 부모에게 아이의 성격, 식성, 습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아 적응하는 기간동안에 매일 규칙적으로 어린이집에 오는 것이 중요하므로 되도록 결석하지 않도록 협조해야한다. 한달이 넘도록 적응이 되지 않더라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스트레스가 심한 적응기간 동안에는 심하게 교사를 따라다닌다거나 놀잇감을 정리하지 않거나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해도 무리하게 고치려고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
아이가 부모의 애착으로 심하게 울면서 헤어지기 거부한다면 약속한 시간만큼 또는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거나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한후 떠나는 것이 좋다. “엄마 회사 다녀올게 낮잠을 자고, 간식을 먹은 뒤에 놀고 있으면 데리러 올게” 집으로 돌아간후에는 부모님과 무릎에 안고 그림책을 읽어준다거나 함께 놀아주면서 특별한 시간을 가지도록 안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