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영화 마담버터플라이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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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1964년 북경. 프랑스 대사관의 회계사 르네 갈리마드(Rene Gallimard: 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푸치니의 '나비 부인'을 공연하는 중국 경극 배우 송 릴링(Song Liling: 존 론 분)에게 말 그대로 한 눈에 반한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르네와 릴링은 각자 나름대로 스파이 활동을 한다. 그러던 중 문화혁명으로 헤어지게 된 두 사람. 르네는 그때까지의 정보들이 판단착오였음이 밝혀져 본국으로 송환되고, 릴링은 예술가라는 이유로 문화혁명 축출대상자의 이름으로 수용된다. 그리고 몇 년 후 중국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아파트를 동양식으로 꾸며 놓으며 혼자 살고 있던 르네 앞에 릴링이 나타나고, 자신의 아이를 위해 스파이 역할을 한 르네는 어느날 체포된다. 법정에 선 그의 앞에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릴링. 릴링은 본국으로 송환되고, 르네는 ‘나비부인’ 공연을 끝으로 자살하고 만다.

참고 자료

http://my.dreamwiz.com/dorati/hani/hani940415.htm
http://www.skyvideo.pe.kr/tt12.htm
http://www.i.am/dbw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