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 발전 과정에 대한 종속이론

목차

1. 종속이론의 생성배경
2. 종속의 개념
3. 종속이론의 분류와 내용
4. 근대화이론과 종속이론 비교

본문내용

1. 종속이론의 생성배경

從屬理論은 선진국의 발전이론적 시각을 비판하고 후진국의 입장에서 自國들이 겪고 있는 低發展의 원인과 결과를 구명하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특히 라틴 아메리카국가들이 처한 경제적 상황과 저발전 상태를 분석하기 위한 현실적 욕구에 바탕을 두고 라틴 아메리카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종속이론이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적 상황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고 또 이를 기반으로 정책적 가능성을 설정하고자 하는 면에서 볼 때 이 이론은 단순한 학문적 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데올로기적인 면이 포함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종속이론이 특히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하게된 특별한 환경과 배경은 무엇인가? 이것은 많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스페인이나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이후에 가졌던 미국과의 관계에서 설명할 수 있다. 종속이론가들이 주장하는 것과 가장 합치되는 환경을 보인 쿠바의 상황을 예로서 살펴보겠다.

<중 략>

넷째, 두 이론의 근본적 차이는 인간 자체를 보는 눈에도 있다. 종속이론은 인간의 경제적 행위 자체는 不變이라고 가정한다. 환경이 바뀜에 따라 인간의 행동도 달라지는데, 이것은 인간 자체가 변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그 환경을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구조에 대한 강조, 궁극적으로는 世界體制의 분석을 강조함으로써 인간의 행동은 그 사회의 구조가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한편, 근대화이론은 인간행동 그 자체가 다르고 사회의 구조와는 상관없이 文化的인 價値觀과 그 사고방식에 따라 경제행동의 형태가 결정된다고 본다. 따라서, 근대화를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엘리트,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근대적 가치관을 수용하는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섯째, 종속이론은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여야 하는가를 일률적으로 단언하지는 못한다. 즉,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여야 하는가는 개개 종속이론가들의 이데올로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근대화이론은 모델의 모든 가정으로부터 그 발전방향이 자연히 제시되고 있고 따라서 논란의 여지도 적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