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장기계획의 필요성

목차

1. 장기계획이 필요성

2. 장기 계획이란

3. 장기 계획을 세우는 방법
1) 목표설정
2) 계획의 수행

본문내용

교회는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기관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이 세상 끝날까지 이 땅에 존재해야 하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영원성을 가진 기관답게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회는 1년 혹은 2년을 위한 단기 계획과 더불어 10년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목회자의 목회에 대한 정확한 비전이 목표설정(goalsetting)이 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적인 목표가 필요하며 여기에서 목회자는 목회의 기쁨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요한 웨슬레는 "하나님께서는 일꾼은 매장하시나 그 일은 계속하신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목회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일이란 내가 아니라도 하나님께서 그 일을 계속하신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때때로 어떤 사람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에 무리를 하고, 장기적인 안목도 가지지 못하며, 흔히 독재하는 말을 듣게 된다. 결과를 내가 얻지 못 한다고 하더라도 장기 계획에서 내가 해야 할 부분만을 충실하게 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중 략>

그 계획을 위해 투입된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일과 그 일이 끝내야 할 정확한 날짜를 제시하여 계획된 날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일이 잘 되기 위하여 목회자는 항상 감독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일을 하는 것보다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감독하고 일을 잘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다음엔 모든 일정표 속에서 그 과정의 진행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다. 개인에게 주어진 업무가 본래 목적과 방법대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 검토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목회자는 전체적인 조명아래 단기 계획을 주어진 부서 혹은 개인에게 서면 혹은 구두로 보고하게 하고 특별한 지시사항이나 검토 사항이 성실히 지켜졌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감독하는 자세는 모든 일을 직접하지 않더라도 모든 일을 자세히 알고 있다는 성실감을 다른 계획의 수행자들에게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