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테이프의 편지(22-26번째 편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문 요약
Ⅲ.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론자이자 평신도 신학자라고 불리우는 c.s루이스가 저술한 스크루테이프는 고참 악마인 스크루테이프가 신참 악마인 자신의 조카 웜우드에게 환자(악마가 맡은 사람) 다루는 요령(인간을 하나님 손에서 빼앗아 타락시키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 서른한 통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명 '악마의 편지들'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한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 편지는 저자가 경험한 내면의 영적인 여정이 반영되었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던져 준다. 때론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깊은 내면의 문제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다룬 C. S. 루이스의 솜씨가 탁월하게 빛나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악마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시각적으로) 무섭고, 괴기스럽고 포악한 모습과는 많이 다른 악마를 보여주고 있다.

<중 략>

-악마는 진정 누군가를 사랑해서. 내 자신이 양보하고 희생하는 것이 즐겁고 기쁘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남들이 보기에 괜찮은 사람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게 한다. 즉 자신이 이기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희생하고, 인내하게 만들게 한다. (진정 자기 희생과 헌신이 사랑의 감정에서 나오게 하는 것을 막음) 또한 나는 절대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사람들의 마음가운데 심어주려고 한다.

-우리 가운데 정말로 다른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그리스도의 마음) 남을 섬기고 있는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헌신하는가? 아니면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그러는가?
-비 이기주의의 개념은 내가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의 개념이 아니라 적극적은 사랑과 섬김이 없는 것이 비 이기주의임을 기억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