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 : CAPM)의 가정, 의미 및 그 다양한 활용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1.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의의

2.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가정과 의미

3.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여러 가지 측면 및 활용

4. 그 외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활용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의 의의

● 마코위치의 포트폴리오 이론을 근거로 하여 여기에 몇 가지 가정을 추가하여 위험과 기대수익률의 선형관계를 구한 후 이를 통해서 주식 또는 포트폴리오의 균형수익률을 산출하는 모형이다.
● 이 균형수익률은 기업의 청구권자가 자신이 제공한 자금에 대해서 요구하는 최저필수 수익률이 될 뿐만 아니라 어떤 자산의 과소 또는 고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열쇠이다.

2.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의 가정과 의미

1) 첫 번째 가정은 모든 투자자들은 자본자산의 기대수익률과 표준편차에 따라 투자할 것을 결정하며, 위험 있는 자산에 투자할 때는 효율적 투자선상에 있는 포트폴리오를 택한다는 가정이다. 이때 마코위츠의 평균-분산모형의 이론에 따른 최적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중 략>

①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위험자산을 포함하고 있는 P.F로써 완전히 분산투자된 효율적 P.F이다. 따라서 비체계적위험은 제거되고 체계적위험만 존재한다.
② 투자자는 누구나 위험자산중에서는 가장위험이 작아서 M을 선택하므로 투자자 개인의 주관과 무관하게 동일한 P.F, 즉, M을 선택한다.
③ 토빈의 분리정리: 투자자는 자본시장선을 구성하여 M을 선택하는 과정과, 자본시장선상에서 M과 무위험자산의 조합을 찾는 과정의 2단계로 나누어 최적 P.F를 선택한다.

3) 증권특성선 (SCL : security characteristic line)
단일요인모형 하에, 개별주식수익률과 시장수익률의 선형관계를 나타내는 식으로 과거 시계열 자료로부터 구성하고 이 회귀방정식에 대해 평균적인 관계식을 도출한다.
증권특성선의 기울기인 베타는 시장P.F(M) 수익률 변동에 대한 개별주식 수익률의 평균적인 민감도를 의미한다. 즉 베타는 독립변수(시장수익률)와 종속변수(개별주식수익률)의 공분산 ÷독립변수(시장수익률)의 분산으로 정의된다.

참고 자료

재무관리(이론과 응용) [이의경 저]
증권투자론 [류성희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