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7. 노자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3.08.2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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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老子』의 道
1) 萬物의 超越者?根源者인 道
2) 道의 運行原理
2. 『老子』의 德
1) 虛(無)
2) 柔弱
3) 不爭
3. 『老子』의 政治思想
1) 無爲以治
2) 小國寡民
본문내용
1. 『老子』의 道
1) 萬物의 超越者?根源者인 道
混沌한 한 物이 天地가 生한 것보다 앞서 있었다. 소리도 없고 텅 비어 있으나, 홀로 서 있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周行하여 멈추지 않으니, 天下萬物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그 이름을 알지 못한다. 글자로 표현하여 道라고 하고, 억지로 이름을 지어 大라고 할 뿐이다. 크므로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있으므로 永遠하고, 영원하므로 回歸한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道를 본받고, 道는 自然을 본받는다1). <25장>
道가 말할 수 있는 道라면 그것은 영원한 道가 아니다. 이름(名)이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이면 그것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無名은 天地의 始初이고, 有名은 萬物의 어머니다. 그러므로 항상 無에서 그 오묘함을 보려고 하고, 항상 有에서 그 미묘함을 보고자 한다. 이 두 가지는 같은 根源에서 나온 것인데 이름만이 다르니, 다 같이 玄妙하다 하는 것이다. 玄妙하고도 玄妙하여 모든 妙의 門이 된다2). <1장>
< 중 략 >
3. 『老子』의 政治思想
1) 無爲以治
道는 항상 無爲하면서 無不爲한다. 君王이 만약 그것을 지키면, 萬物은 스스로 化育될 것이다. 化育하여 欲心이 일어나면, 나는 그것을 無名의 質樸함을 가지고 진정하리라. 無名의 質樸함으로 무릇 無欲하게 되리라. 欲心을 일으키지 않고 虛靜하면, 天下가 스스로 安定될 것이다22). <37장>
큰 道는 어디에나 넘쳐 흘러 좌우 어디에고 있다. 萬物이 그것에 의지해서 나지만, 자기를 추켜세우지 않는다. 功을 이루면서도 그것을 所有하려 하지 않고, 萬物을 기르면서도 지배하려 하지 않는다. 항상 無欲하므로 微小하다고 일컬어질 수도 있고, 萬物을 歸屬시키지만 그 主人이 되지 않으므로 크다고 이름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