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향방 3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8.2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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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향방 3부를 읽고
목차
1. 저자는 한국이 보편성과 특수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는 교육적 관점에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조화롭게 이루고 있는가?
2. 저자가 기술한 지식가치관의 간판관, 실용관, 희열관 중 우리가 추구해야할 지식 가치관은 무엇인가?
3.저자는 집단 수업과 개별학습 중 개별학습이 더 바람직하다고 여기는데, 그렇다면 개별학습에는 장점만 존재하는가?
4. 저자는 창의력 소유자를 영재라고 일컬으며, 교육기관에서 창의력 교육이 이루어 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창의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5. 전인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인 학교에서 지덕체를 위한 전인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문내용
1. 저자는 한국이 보편성과 특수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는 교육적 관점에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조화롭게 이루고 있는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은 세계화라는 급속한 물살에 휩쓸려 가고 있다. 우리나라 것이 최고라고 여기며 타국의 문화를 배척했던 조선시대와는 정 반대 모습이다. 500년 넘게 지켜오던 한반도의 자부심이 무너진 것은 순식간이였고, 언제 한반도 고유 문화를 중시했냐는 듯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기 바빴다. 그래서 였을까 온고지신이 아닌 나 자신을 버린 채 남을 동경하고 모방하는 현실이 지금까지 반복 되고 있으며 사회, 문화뿐이 아닌 교육에서도 이런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 세계화와 관련된 보편성과 지역화라는 특수성이 조화롭게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독특성을 지닌 채 외부요소를 받아 들여야 한다.
< 중 략 >
5. 전인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인 학교에서 지덕체를 위한 전인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육의 목표는 지,덕,체를 지닌 전인을 길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은 ‘지’만 강조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학교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 필요한 지식 만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인격은 바닥을 드러내며 그에따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 자기 감정 조절 부족 등으로 인해 사회는 점점 흉악해 지고 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전인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한국의 교육은 자기 성취가 아닌, 타인과의 경쟁구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학교에서 나오는 성적표는 자신의 성취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타인과 비교한 성적이 기재되며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과거에 비해 자식이 얼만큼 향상되었는가가 아닌, 옆집 친구들 보다 얼마나 더 높은 성적을 거두었는가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