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일상 속 우리말 바로잡기
- 최초 등록일
- 2013.08.28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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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 속에서 인식하지 못한 채 잘못 사용하는 우리말을 바로잡고자 하는 글.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일상 속 표현 - 좋으세요?
3. 일상 속 발음 - 무르블?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이건 이렇게 쓰시면 참 좋으세요.”, “이것도 같이 사용하시면 부드럽고 좋으세요.”
요즘 화장품이나 식품을 파는 가게에 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누가, 어디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서비스업계에서 나온 표현이라는 점이다. ‘손님은 왕이다’를 넘어 손님을 황제 대접하려는 노력 끝에 등장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길을 가다가, 또는 TV에서 저런 표현을 들을 때마다 귀가 거슬린다. 저런 표현이라는 건 물론 ‘좋으세요’를 두고 하는 말이다. 무슨 말인가? 언뜻 고객에게 최대한의 친절을 보이기 위해 쓰는 표현 같기도 하다. 문제는 과연 저게 말이 되는 말이냐 하는 것이다.
<중 략>
지금까지 우리 일상의 표현과 발음 면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문제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혹여 이 글을 읽더라도 여전히 무관심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별 것 아니다. 그거나 이거나 뜻만 통하면 됐지 뭘 따지냐.”라고 말한다면 끝나지 않을 문제다. 법을 어겨놓고서 내가 내 하고픈 대로 했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큰소리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문법도 언어에 있어서는 하나의 법이다. 위법에 대한 즉각적인 처벌이 없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