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론] 일본문화론 서평

목차

제1장 서 론

제2장 본 론
제1절 일본문화론의 의미와 그 변용
제2절 일본문화의 국제화 시대
제3절 일본문화론의 계보와 쟁점
제4절 국제화시대의 일본문화론
제5절 일본문화론의 이데올로기성
제6절 역사왜곡과 일본문화의 정체성

제3장 결 론

본문내용

일본문화론이 이데올로기로 인식된 동기는 무엇보다 일본문화론의 작위성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본문화론이 작위적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일본인의 실체의 모호성을 들 수 있고, 또 ‘일본적’이라든지 ‘일본형’이라는 표현은 너무 비과학적이다라는 것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교대상 선정에 있어서 편향성을 띠고 있음을 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메하라의 그 작위적인 실체를 비판, 이데올로기성을 살펴보면, 우메하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존재했던 수렵채집문화로서의 조몬문화는 세계최고이자 일본고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다른 지역에 비해 존속기간이 길었다는 이유만으로 수렵채집문화를 일본고유의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또한 일본의 불교가 중국, 한국을 거쳐 전달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본고유의 애니미즘에서 나온 것이라는 우메하라의 발언에 대해 일본학계로서도 도저히 공인할 수 없다고 한다. 우메하라의 일본의 독자성에 대한 주장은 일본의 기층문화인 조몬문화의 고유성, 독자성을 주장하는 데서 출발하여 일본과 타 지역의 차이성을 강조하는 배타성으로 귀결된다. 더불어 유럽문화의 한계를 구제하기 위해선 일본의 기층문화가 널리 확산되어야 한다고 함으로써 확장성을 띠고 있다. 이러한 우메하라 기층문화론의 작위성,배타성,확장성은 다른 일본문화론 즉 우에야마의 심층문화론이나 하마구치의 간인주의론에서도 엿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