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에 관한 문헌고찰과 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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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개념 및 증상
1. 신경성 식욕부진증 (거식증)
2. 신경성 대식증 (폭식증)

Ⅱ.원인
1. 신경성 식욕부진증
2. 신경성 대식증

Ⅲ.사례
2. 신경성 대식증

본문내용

* 개념 및 증상
1. 신경성 식욕부진증 (거식증)
음식과 체중에 대한 과도한 집착, 체중 증가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 마른 몸매에 대한 강한 욕구와 함께 폭식, 구토, 하제와 같은 약물사용, 영양 실조 상태에 이를 정도로 음식을 먹는 것을 거부하는 등 극단적인 체중조절 행동을 보이는 질환이다.
주로 청소년기에 시작되고 날씬해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 다음이나, 심한 스트레스나 질병. 수술로 인해 식사를 못한 기간이 있은 다음에 발병한다.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의 가장 큰 특징은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여 정상체중의 15퍼센트 이상이 감소하는 것이다. 이 병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체중증가나 비만에 대한 극단적인 두려움을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체중 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끊임없이 감소시키려고 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적정 체중의 30-40 퍼센트까지 체중이 감소되는데(신장 160센티미터에 체중 30킬로그램), 이쯤 되면 신체적 건강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해야한다.

<중 략>

그러나 방학 동안 집에 있으면서 K양의 식습관은 변하게 되었다. K양은 학교에서 했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계속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자기 자신이 식욕을 통제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가끔 한 번씩 부모님이 잠자리에 든 후 밤늦게 몰래 한 박스의 과자와 몇 통의 아이스크림을 사다가 먹기 시작하였다. 학교로 돌아온 후에도 가끔 과식을 하곤 했고, 마침내 일주일은 다이어트를 하고 주말에는 과식을 하곤 하였다. 피겨스케이팅도 매우 열심히 했으나, 기숙사에서 처음 1년동안 엄격하게 했던 다이어트도 더 이상 지속할 수가 없었다. 몸무게는 점차 늘어났고, 고3 2학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56kg가 되었고, 9개월간 없었던 월경도 다시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