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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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은이 : 신시아 샤피로
옮김이 : 공혜진
출판사 : 서돌
만약 우리가 직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면 그 사실을 눈치 챌 수 있을까? 아쉽게도 수 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정리해고나 조직개편,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을 알지 못한 채 회사로 출근한다. 물론, 근로기준법 등 다양한 근로자권익을 위한 법령/시행규칙들이 근로자들의 지위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백방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날 수많은 직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이러한 믿음은 현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해고 절차는 훨씬 교묘해졌으며 이 교묘한 절차를 알아야 회사에서 입지가 어려워 졌을 때 대처할 수 있다. 다음은 회사가 직원을 '스스로 나가게' 유도할 때 나타나는 몇 가지 징후들이다. 1. 지나치게 무시당하거나, 격무에 시달리거나, 임금이 적다고 느끼며, 성공 가능성이 없는 업무만 맡김

<중 략>

또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직원보다는 넓은 시각으로 회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관심을 갖는 직원에게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이야기한다. 좁은 시간으로 업무를 처리 하다보면 중요한 맥을 놓치기 쉬우며, 업무의 우선순위가 바뀐다든지 회사의 방침이 변경 된다는지 또는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미처 눈치 채지 못하기 때문에 앞을 내다보고 변화에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직원만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이야기 한다. 그 외에도, 1) 일을 침착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고(성급하고 일을 버거워 하는 인상을 주면 회사는 더 중요한 직책을 맡기지 않음) 2) 일을 잡을 준비를 하며(현재 맡은 일 이외에 추가적인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지 못하면 위 사람들은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을 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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