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2026년 대한민국 노인의 삶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13.08.29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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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타임매거진에서는 2026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년간 할아버님, 할머님을 위해 봉사를 해온 『은방울 꽃』 저자, 이름 작가님을 인터뷰하였다. 우리를 맞이하는 그녀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만연해있어,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Q: 이번 자서전의 제목을 『은방울 꽃』으로 지은 이유는?
A: 은방울 꽃의 꽃말은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입니다. 지난 10년간의 어르신들을 모셔온 경험은 저에게 많은 점을 느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저를 가르쳤습니다. 제 나이 36살이 된 지금, 대한민국은 엄청난 속도의 고령화를 정책적으로 쫓지 못한 결과로 연금제도의 붕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이동과 적은 출생률은 결국 경제활동인구의 폭을 엄청나게 축소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내었죠. 이는 곧 노인 복지를 위해 쓰일 세금의 폭등으로 이어졌고, 때문에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사회에 더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요양원행은 이제 사회의 당연한 현상입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찾아 뵙는 어르신들의 많은 분들이 자신들을 자식들만 힘들게 하는 존재라 하시며 눈물을 훔치십니다. 저는 그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라도 일본이 초 고령사회에 적응해갔듯, 우리 대한민국도 조만간 다른 복지국가들의 모범을 배워 현실에 더 적합한 제도를 구축할 것입니다. 저 또한 현실의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어르신들을 뵌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썼습니다. “어르신, 지금은 힘드실지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틀림없이 행복해지실 거예요.” 어르신뿐만이 아닌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도 제 응원이 닿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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