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보색

목차

1. 색상대비
2. 채도대비
3. 명도대비
4. 연변대비
5. 보색대비
6. 한난대비
7. 면적대비

본문내용

◆ 색상대비
색상대비 ; 두가지 이상의 색을 동시에 볼 때 각 색상의 차이가 크게 달라지는 현상
배경이나 근접색의 보색잔상으로 색상이 몇 단계 이동된 듯한 느낌.
적색 배경위의 노랑은 보색잔상인 청록색의 영향으로 황록색으로 보이며 청록색위의 노란색은 적색의 영향으로 주황의 기미를 띈다.
적색바탕에 자주색(명도와 채도를 동등하게)놓으면, 바탕인 적색의 반대색인 청록빛 잔상이 자주색에 가해져서 자주색은 보라색쪽으로 기울어져 보인다.
같은 자주색을 회색바탕에 놓으면, 크게 잔상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거의 자주색 그래도 보인다. 파랑색 바탕에 놓여진 보라색인 경우는 반대 현상이 나타나서 놓여진 보라색은 파랑색 요소가 죽고 반대로 빨강색 요소는 더욱 살아나는 자주색 쪽으로 보인다.

<중 략>

즉 명도가 높은 색상은 그 면적을 적게 하고 명도가 낮은 색상은 그 면적을 크게 하여, 채도가 높은 색상은 그 면적을 적게 하고 채도가 낮은 색상은 그 면적을 크게 배분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균형있는 색면을 구성하는 방법이다.
순색에 있어서 색면 간의 균형을 얻기 위해 면적대비가 사용될 수 있다.
노랑과 보라의 관계에서는 노랑의 명도가 8, 보라의 명도가 3이므로 그 면적비는 3:8 로 하는 것이 조화로운 관계가 된다.
또한 오렌지색과 파란색의 면적비는 4:6, 빨강과 초록의 면적비는 5:5로 하는 것이 조화로운 관계가 된다.
면적대비에 있어서 동시대비의 효과가 함께 나타나는 예들이 있다. 즉 채도가 높은 오렌지색 바탕 위에 채도가 낮은 파란색의 작은 면을 배치시키면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파란색의 채도가 실제보다 높아 보인다.
그것은 색면의 불균형을 해소시키려는 눈의 시각현상인 것이다.
초록색의 바탕에 비해 채도가 낮은 빨간색의 면적이 작기 때문에 채도가 훨씬 높게 지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