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HTP,KFD,SCT,BDI) 해석

목차

Ⅰ. H-T-P 검사
ⅰ) 집
ⅱ) 나무
ⅲ) 사람

Ⅱ. K-F-D 검사
ⅰ) 형식적 분석
ⅱ) 구조적 해석
ⅲ) 전체적 해석

Ⅲ. 문장완성검사(SCT)
ⅰ) 평점 기록지
ⅱ) 일반적 요약

Ⅳ. 벡의 우울척도(BDI)

Ⅴ. 통합적(HTP, KFD, SCT, BDI) 해석
ⅰ) 행동관찰
ⅱ) 해석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집

① 형식적 분석
- 소요시간: 4-5분
- 검사 시 태도: 그림을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피검자는 흔쾌히 그려주겠다고 했으며 재미있을 것 같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그림을 그렸다.
- 선의 질: 필압은 거의 일정한 편이었으며 약간 약한 편이었다. 농담 또한 큰 변화는 없었으며 선의 끊김없이 그리는 편이었다.
- 그림의 위치: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으며, 종이의 끝에 집 그림이 끊겼다.
- 원근법: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을 그렸다.

<중 략>

ⅱ) 구조적 해석
- 인물의 활동: 각각 개인의 활동을 그렸으며, 서로 간에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 그림의 양식: 특별히 선을 긋는다거나 벽을 그리는 등의 행동은 그림에 보이지 않으나 가족이 같이 활동하는 모습이 아닌 개인적인 활동을 그림으로써 상호작용을 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인물의 묘사순서: 아빠-엄마-언니-자신의 순으로 그렸다. 맨 처음 그린 아빠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것 시사한다.
- 인물상의 위치: 아빠, 엄마가 상단에 위치하며 언니와 자신이 하단에 위치해 있다. 이는 가족을 이끌어가는 가장 주도적인 인물이 부모임을 알 수 있다.
- 얼굴표정: 전체적으로 그림을 단순하게 그린 편이어서 표정도 매우 단순하다. 해석상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러나 부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은 없으므로 무난하다고 본다.

<중 략>

SCT, HTP, KFD, BDI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피검자는 전체적으로 정상적이고, 특별한 뇌 손상이나 정신이상은 없다고 보인다. 결과를 통해 각 검사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피검자의 성격은 약간 불안·우울 성향이 있고, 의존적인 욕구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활동적이고 희망적인 성향을 동시에 갖고 있기에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재 자신감결여에는 조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특히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굉장히 없는 편이고 후회하는 듯한 답변을 많이 한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도 받고 있고 폭식증, 스트레스성 장염등과 같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극복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힘이 있어 보이기에 이 또한 노력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