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의 이론과 실제 기말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3.08.3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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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역은 일종의 자신과의 심리 싸움이다. 자신 없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바보가 되지 말라. 흠흠!! 헛기침이라도 하고 용감함을 되찾아 폭발적으로 통역을 한다면 그만큼 청중과의 신뢰감이 두터워질 것이다. 이제 그 동안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통역사가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하여 서술하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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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통역은 일종의 자신과의 심리 싸움이다. 자신 없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바보가 되지 말라. 흠흠!! 헛기침이라도 하고 용감함을 되찾아 폭발적으로 통역을 한다면 그만큼 청중과의 신뢰감이 두터워질 것이다. 이제 그 동안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통역사가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하여 서술하겠다.
첫째, 통역사는 청중들에게 가능한 또렷한 목소리로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무엇보다 통역에 대해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점은 통역의 기본 목적이었다. 통역 기본 목적은 소리전달이 아닌 의미 전달, 즉 내용 전달이다. 통역을 하는 사람이 작은 목소리를 낸다면 청중들은 작은 소리에 집중하느라 의미파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통역사가 목소리를 크게 낸다면 청중들은 자동적으로 의미파악을 하게 된다. 자신이 선천적으로 작은 목소리를 갖고 있다면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내용 전달을 100%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것은 추정해서라도 메워야 한다. 특히 고유명사와 숫자는 빠뜨리지 않고 전달해야 한다. 번역과 달리 통역에서는 철자의 중요성이 적으므로 고유명사의 경우 소리 나는 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숫자를 읽는 것에 숙달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통역을 할 때 순간적으로 실수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많이 연습해 놓아야 한다. 90%만 전달해도 문맥을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나머지 10%는 자신이 미리 조사한 것과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메우면 된다.
셋째, 일관성 있는 눈빛 교환을 통해 청중과 통역사 사이의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청중들은 원어를 못 알아 듣기에 연사와 통역사를 비교하며 듣지 않는다. 따라서 눈빛 교환을 하며 통역사의 말에 신뢰감을 쌓아줘야 한다. 꾸준한 눈빛 교환은 자신의 대뇌 활동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청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김으로써 내용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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