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전개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9.01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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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자 변호사 아유카와 와카바(아라가키 유이 분)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자수성가해서 도쿄대를 나와, 일류 사무소에 취직하는 데에 성공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그녀는 사실 집이 가난하다 못해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빚쟁이에 시달리기도 하고, 파산까지 신고한 적이 있다.
그런 그녀가 사무소의 사장인 사쿠라가와의 딸, 히나타를 보살피는 잡일을 맡게 되면서 어떤 남자를 만난다. 양육남(育男、イクナン)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소박한 남자다. 이케맨(イケメン)같은 신조어인 것 같다. 아무튼 그의 이름은 야마다 소타로, 평범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그리고 있던 그녀에게 보잘것없는 일식집 요리사에 그저 순박하기만 한 소타는 미래의 파트너로서는 전혀 점수를 얻지 못한다. 그런데 점점 그녀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이 싹트게 된다는 이야기다.
‘전개걸’이라는 제목을 봤을 땐 나는 ‘전개(展開)’이겠거니 했는데, 한자를 보니 ‘전개(全開)’였다. 변호사라는 직업 설정을 봐서도 전자가 맞을 것 같은데, 아니었다. ‘완전히 열린’이라. ‘걸’이라면 여자를 말하는 거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 드라마에서 아유카와 와카바 말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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