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른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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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놓고 볼 때 기력, 체력, 능력, 경험 등에서 이런저런 역량을 갖추고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시기가 30대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역량이 충실한 30대에는 죽을 각오로 노력하며 살아야한다. 죽을 각오로 하고 덤벼서 죽은 사람은 없다. 자신을 버리고 필사의 의지로 노력하면 만사가 풀릴 것이다. 죽을 각오로 임한다는 말은 먹고 자는 시간까지 아껴 노도의 업무량을 처리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30대는 무리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힘들고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에는 안정적인 삶이 가장 좋은 삶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인생을 살아가기에는 30대의 패기가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30대는 과감하게 무언가에 도전하고 자신의 힘으로 길을 개척해야한다. 일단 다짐하고 덤비면 대부분의 일을 해낼 수 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실패할 때도 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설 수도 있지만 과감하게 나아가야 한다. 어설프게 무리수를 두어 위험을 무릅쓰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 하는 게 낫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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