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대기업 중견전문인력]대기업의 성장과정, 대기업의 협력, 대기업의 중견전문인력, 대기업의 인적성검사, 대기업의 채용제도, 대기업의 인터넷사업, 향후 대기업의 방향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9.0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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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대기업의 성장과정
Ⅲ. 대기업의 협력
1. 수급 의존도
2. 매출 의존도
3. 수주단가 결정방식
4. 납품대금 결정방식
5.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현황
1) 자금 지원
2) 기술 지원
3) 경영 지도
4) 신용보증 지원
Ⅳ. 대기업의 중견전문인력
1. 참여 신청
2. 대기업과 중소기업 인력교류(필요시 운영기관 인력교류 중개)
3. 협약 체결
4. 대기업 인력 파견, 중소기업(또는 중소기업지원기관) 근무
5. 파견자의 신분
Ⅴ. 대기업의 인적성검사
Ⅵ. 대기업의 채용제도
Ⅶ. 대기업의 인터넷사업
1. 현대-인터넷 기반 정보화에 주력
2. 삼성-전 계열사 인터넷 기반 구조로 전환
3. LG-뉴 밀레니엄 경영전략 키워드는 '인터넷'
4. SK-전자상거래 시장 눈독…카드회원 최대 활용
5. 한솔·제일제당·한화-중견그룹 인터넷으로 대그룹 진입 야망
Ⅷ. 향후 대기업의 방향
Ⅸ. 결론
본문내용
개별기업의 효율적 행동이 경제전체의 효율성을 보장하도록 하는 다른 하나의 방법은 각 기업이 협조적 행동전략을 선택할 인센티브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기업은 신제품의 개발․기획․판매 기술(소프트웨어적 기술)에 전문화하고, 중소기업은 기존제품 및 부품의 제조․가공 기술(하드웨어적 기술)에 전문화하는 방향으로 각각 기술측면의 분업화를 지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본점지점형 협력에서도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기술을 전수․지도하는 형태로 서로 협력하는 일이 있는데, 이러한 내용의 협력은 협조적 행동전략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으며 또 장기적으로는 경제전체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즉 대기업은 본점지점형 내지 수직계열화 관계에 있는 특정 납품중소기업에게 부품생산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을 지도함으로써, 해당 부품의 품질을 높이게 하고 해당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대기업 자신의 제품품질 개선 및 이윤 확대를 목적으로 함과 동시에 본점지점형 관계를 맺은 중소기업의 종속을 유인하고 고착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즉 대기업의 기술지도 행동은 외견상 협력이라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협력의 이득을 장기적으로 독점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이다.
물론 경제발전 초기에 대기업이 특정 중소기업과 본점지점형 협력관계를 맺고 기술지도를 하게 된 것은 당시의 중소기업이 너무 영세하고 기술수준이 낮아 열악한 품질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문제, 즉 대기업 자신의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현실적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들도 가내공업적인 단계에서 벗어나 기술을 습득하고 공장 규모를 확대하는 등 근대적인 경영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경제가 양적․질적으로 발전한 이후에도 기술지도를 매개로 한 본점지점형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대기업 자신에게도 이익이 되지 못하며 국민경제 발전에도 제약요인인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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