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륭제 이후 청조의 쇠락
- 최초 등록일
- 2003.01.17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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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중국 역사상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강희제(康熙帝)·옹정제(擁正帝)·건륭제(乾隆帝) 3명의 황제는 130년간이란 장기간 융성을 통하여 청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기 마련이어서, 그 번성이 극에 달하는 시점에서 청대는 서서히 쇠퇴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건륭 말년(乾隆 末年)에는 쇠퇴의 징조가 사회 각 방면에서 서서히 노출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건륭제는 이래 국세가 최성기에 이르자 무공의 높음과 재정의 풍부함을 믿고 사치심이 크게 싹텄고, 이에 따라 정사(政事)는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화신(和)이란 자에게 맡기고 그 자신은 소홀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 시기는 나라 안팎으로 새로운 기류가 흐르던 시기였는데, 청은 이 새로운 기류에 발맞추어 변화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에는 안으로는 태평천국운동으로, 밖으로는 아편전쟁으로 인하여 멸망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즉 이 시기의 쇠락으로 인하여 중국 사회는 멸망하여 서양열강에게 반 식민지화되는 비극으로 나아갔던 것이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청이 어떠한 원인들로 쇠락해 갔는지 알아보고 그것이 이후의 역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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