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국가보훈정책][국가재정][국가관][국가상징]국가와 국가보훈정책, 국가와 국가재정, 국가와 국가관, 국가와 국가상징, 국가와 국가정보기관, 국가와 국가기술자격제도 분석

목차

Ⅰ. 국가와 국가보훈정책

Ⅱ. 국가와 국가재정

Ⅲ. 국가와 국가관
1. 고대 도시국가들의 국가관
1) 그리스의 국가관
2) 로마의 국가관
2. 중세 봉건사회의 국가관
1) 아우구스티누스(Augusginus)
2)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3. 근세의 국가관
1) 근세 초기(14～16세기) 절대주의 국가관
2) 근세 중기(16～18세기)
3) 근세 후기 및 현대(18～20세기)

Ⅳ. 국가와 국가상징

Ⅴ. 국가와 국가정보기관

Ⅵ. 국가와 국가기술자격제도

본문내용

한 정책을 다른 정책과 구분하는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Almond와 Powell은 “정치체제의 산출을 업적(Performance) 또는 성과라는 이름으로 부르면서 이를 배분․규제․추출․상징 정책” 등의 네 가지로 분류하였는데 특히, 상징정책은 “정치지도자가 역사, 용기, 과감성, 지혜 등이나 평등, 자유, 민주주의, 공산주의 등의 이념에 대해 호소를 하거나 미래의 업적 또는 보상을 약속하는 것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적 산출물은 다른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이용되며, 국민들 사이에 정치체제 및 정부의 정통성에 대한 인식을 좋게 하고, 다른 정책에 대한 순응을 확보하는 등의 목적에 이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국가보훈정책은 크게 가시적 측면과 정신적 측면으로 구분된다. 가시적 측면은 국가유공자 명예선양 및 예우증진, 참전․제대군인의 지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복지에 관련된 영역이고 정신적 측면은 민족정기 및 호국정신선양 등을 비롯한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발전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는 영역이다. 특히, 국가의 공공정책에서 국가보훈정책의 근본적 의의는 일반국민과 보훈정책 대상집단들로 하여금 국가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도록 하여 필요시 국가에의 헌신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가 존립에 대한 대내적 정당성 확보 및 국민통합을 도모하는데 있다. 이러한 면에서 상징정책으로서의 국가보훈정책은 정책대상 집단인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들의 집단 응집력을 강화하여 국민으로서의 일체감을 형성하여 국가에 대한 헌신의 정당성을 제공하고 필요시 적절한 상징을 통한 정치적 동원의 명분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국가보훈정책은 애국정신의 계승발전을 통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고 국가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을 그 본연의 기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정부정책보다도 상징정책에 가깝다.
그러나 이러한 상징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는 역기능적인 측면이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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