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문화관광자원의 개념
Ⅲ. 문화관광자원의 유형
Ⅳ. 문화관광자원의 해설
Ⅴ. 문화관광자원의 자원화
Ⅵ. 결론
본문내용
문화의 기능은 생명을 안전하게 하고 지속시키기 위한 인간의 내적 및 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는 공유된다. 문화란 그 사회 전체가 채택하고, 그 공동체가 선호하여 결정한 형식으로 집단의 행동양식을 따르며 집단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된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문화권에 대해서는 그 구성원들과는 다르게 그들 문화에 반응한다.
둘째, 문화는 후천적이며 학습되며, 역사적으로 누적되고 함축된다. 먹고 자고 하는 본능적 행위를 문화라고 하지는 않는다. 문화는 사회화의 과정으로 비유전적 수단에 의해 습득되는 학습된 반응이기 때문에 알려진 사실보다는 알고 있는 사람과 더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태어난 사회에서 건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생활습관, 도덕, 언어, 이념 등을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이 기존의 유형화된 문화적 전통속에서 끌어들이는 문화 학습 과정을 문화화라고 하며, 이러한 문화는 사회적 유산으로서 전승된다.
셋째, 문화는 하나의 전체를 이룬다. 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 관습, 가족, 친족, 가치관 등 수많은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통합체이다. 그러나 한 사회의 문화를 구성하는 이런 부분들은 무작위로 또는 각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상 관련되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을 하면서 하나의 전체, 또는 체계 구조를 이루고 있다.
넷째, 문화는 항상 변한다. 문화는 본래 그대로 변화없이 전해지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면서 전승된다. 문화가 변하는 현상을 `문화변동'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변동의 요인으로는 장소, 지역, 시대, 해당 지역 주민의 가치관, 종교, 생계방식, 인구의 증감, 기술공학의 진보, 자원부존의 변화 등이 있는데, 이것은 크게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문화간의 접촉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의 전파나 문화접변을 들 수 있고,(2) 내부적 요인으로는 발명이나 발견 등으로 새로운 문화요소가 등장, 확산, 혁신, 수용을 거쳐 연쇄적 변동을 일으키는 것을 들 수 있다. 인간 문화의 비교적 빠른 성장은 차용, 혹은 전파에 의존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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