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관절염, 류마토이드, 강직성 척추염, 다발성근염, 루푸스

목차

1. 관절염의 정의

2. 염증성 관절염
2.1 류마토이드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2.2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2.3 통풍(Gout)
2.4 다발성 근염(Polymyositis)
2.5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is)

본문내용

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의 염증에서 비롯된 통증, 종창, 강직, 등이 손목관절, 손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히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관절염이 더욱 진행되면 염증반응이 증가하며, 관절연골이 파괴되어 관절간격이 좁아지고, 뼈까지 침
범되어 발병 후 2년 내에 약 60-70%에서 뼈가 부분적으로 침식되며, 결국 관절 운동의 제한, 구축, 근력약화 그리고 관절변형을 초래한다. 특히 손가락, 손목관절, 팔꿈치관절 그리고 발목관절 등과 같이 비교적 작은 관절에서 증상이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어깨관절, 무릎관절, 목, 척추 그리고 턱관절에서도 잘 발생한다.
이러한 관절염 증상은 호전과 악화 그리고 재발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또한 관절안 염증 반응이 윤활막 뿐만 아니라 관절의 연골과 뼈에까지 영향을 미쳐 관절을 파괴하고, 관절 주위 연부조직의 장력 변화와 근육의 불균형 등으로 관절 변형을 초래한다. 통증은 대개 몸의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 및 수근 관절은 이 질환의 특징적 증상이 나타내는 부위다.
많은 경우에서 중수지 관절 및 근위지 관절의 대칭적 부종 및 압통을 보이며, 관절 강직으로 주먹을 꼭 쥐기 어렵게 된다. 팔꿈치 관절에서 후방 탈구가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어깨 관절도 침범된다.
척추의 이환은 흔하지는 않으나, 경추나 상흉추를 주로 침범하여 운동 제한을 유발시킬 수 있다. 고관절에는 무릎에서보다 적게 침범되지만, 회전의 제한을 보이며 점차 관절 간격이 좁아져 섬유성, 골성 강직을 일으킨다. 고관절은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이므로 이 관절이 이환되고 손에 병변이 있어 목발 사용이 어렵다면 활동에 상당한 제한을 받게 된다.
무릎 관절은 초기에 침범될 수 있는 관절 중 하나로, 비교적 조기에 굴곡 구축이 생긴다. 관절 이외에도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 피하 결절은 팔꿈치, 손가락, 치골, 아킬레스건 등에 나타나는 딱딱한 결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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