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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9.0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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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색채의식과 청색 및 백색
Ⅲ. 색채의식과 감정
Ⅳ. 색채의식과 색채
Ⅴ. 색채의식과 혼합
1. 가색혼합
2. 감색혼합
Ⅵ. 색채의식과 한국인
Ⅶ. 색채의식과 안전색
본문내용
Ⅰ. 개요
컬러마케팅의 시초는 1920년 미국 파커 사에서 만든 만년필에서 시작된다. 당시 만년필이라고 하면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남자들의 전유물로 생각되었었지만 차츰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여성들도 만년필을 많이 소유하게 되었다. 파커사는 이러한 점에서 여성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남성용보다 조금 가는 여성용 만년필을 생산하면서 기존의 검은 색이나 갈색이었던 만년필에 대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붉은색 만년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는 립스틱을 이미지화한 것이었는데 이 붉은색 만년필은 내놓기가 무섭게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가 엄청난 매출신장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감한 컬러의 변화를 이용하여 상품의 매출신장을 노린 것이 성공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 파커 사의 붉은 만년필이 컬러마케팅의 시초라고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컬러를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활용한 것은 1990년 2월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스쿠프 스포츠카부터다. 20대 전후의 부휴한 젊은 계층의 색상 기호를 고려하여, 일부 수출품에나 채용되던 파랑, 빨강 등을 과감히 도입해 성공한 것이다. 그 이후 ‘색깔에 승부를 건다’라는 슬로건 아래 특정수요 계층의 기호를 겨냥해 제품 색깔을 채색하거나 앞으로 유행할 색상을 예측해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컬러 마케팅을 전개한 것으로 1991년 10월부터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주로 신혼 주부를 겨냥했던 혼례용 가전제품을 들 수 있다. 대우 전자의 에버 메이트(적색) 시리즈, 삼성전자의 네오(흰색) 시리즈, LG전자의 베스트(푸른색) 시리즈 등이 있다. 이를 계기로 컬러 마케팅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제고되었다.
Ⅱ. 색채의식과 청색 및 백색
한국인이 사용하는 색채어 가운데에서 집약적으로 가장 잘 쓰이는 것이 청색과 백색이다. 예를 들면 청자(靑磁), 청송녹죽(靑松綠竹), 청산(靑山), 독야청청(獨也靑靑), 백자(白磁), 백운(白雲), 백로(白鷺), 백미(白眉), 청백리(淸白吏) 등 한국인의 이상적 인간상의 이미지와 깊은 관계가 있다. 백색의 대표적 아날로지는 학이며, 청색의 대표적 아날로지는 송죽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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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1991), 디자인을 위한 색채, 조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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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1999), 색채학 개론, 미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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