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일본사회 산재근로자]일본사회와 산재근로자, 일본사회와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 일본사회와 시쯔케, 일본사회와 연중행사, 일본사회와 도박, 일본사회 식민지산업화

목차

Ⅰ. 일본사회와 산재근로자
1. 생활적응프로그램(山口勞災病院)
2. 직업적응프로그램(중부노재병원 中部勞災病院)
3. 정신재활프로그램(關東勞災病院)
4. 의료리하빌리테이션센터의 갱생상담소

Ⅱ. 일본사회와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

Ⅲ. 일본사회와 시쯔케
1. 시쯔케란
2. 일본사회에 있어서 시쯔케
3. 시쯔케에 있어서 부모들의 마음가짐

Ⅳ. 일본사회와 연중행사
1. お正月
2. 성인식

Ⅴ. 일본사회와 도박

Ⅵ. 일본사회와 식민지산업화

본문내용

Ⅰ. 일본사회와 산재근로자

1. 생활적응프로그램(山口勞災病院)

뇌척수 손상에 의한 신체마비로 보행장애가 있는 산재환자의 경우 직장복귀가 최종의 목표라 할 수 있지만 누구의 손을 빌리지 않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적응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사회복귀가 가능하다.
마비환자의 경우 물리치료사는 하지의 근력강화와 보행훈련을 실시하고 작업요법사는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화장실 이용방법이나 입욕 등의 신변동작 훈련을 실시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면서도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훈련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입원기간동안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이동하는 것에 장애를 받지 않지만 퇴원해서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면 집의 출입, 화장실이나 목욕탕 이용 등 집의 구조가 문제가 된다. 생활적응에 장애가 되는 부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산재환자 거주지역의 간호지원센터의 간호사와 작업요법사가 함께 자택을 방문하여 필요최소한의 자택개조를 제안하여 가정에서 이동하는데 제약이 되는 부분들을 해결해 준다.

<중 략>

일본은 다양한 중공업을 식민지에 설치한 유일한 국가로서 이는 상대적으로 다른 제국과 비교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하다.
산업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식민지에서의 거대한 철도망을 조직하여 한국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발달된 철도 시스템을 갖게 되었다. 도로와 항만과 같은 인프라의 발달은 1945년 다른 개발도상국보다 앞서도록 하였다.
광대한 운송 사회간접시설은 일본인과 한국인에 대한 정치적 통제를 더욱 용이하게 하였다. 대만과 비교한 한국에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는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경제적 해석에 더욱 무게를 실어준다. 식민지는 일본 기업가에게 상상도 못했던 설비와, 엄청나게 싼 운송비, 안정된 통화와, 신용, 은행이용을 용이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철도와 같은 물리적구조외에 법 위에서 안정적이고 예측가능 한 투자 환경을 가능케 하는 상업적, 공업적 근간을 제공하였다.

참고 자료

김문길(2011), 일본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 육성정책과 시사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지영(2011), 일본 연중행사 칠석 연구 : 기원과 행사의 전모고찰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일본학회
안창현(2011), 일본의 온라인 도박 현황과 규제 움직임, 미디어미래연구소
임해원(2011), 식민지 산업화시기 노동자들의 대응 연구, 연세대학교
최재동(2004), 일본의 산재근로자 직업재활 체계 및 정책, 한국노동연구원
한양명 외 1명(1997), 일본 연중행사의 전승력에 관한 고찰,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