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여정 12단계를 통한 반지의 제왕 분석하기
- 최초 등록일
- 2013.09.06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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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신화와 판타지 수업에서 캠벨의 영웅의 여정을 분석한 보글러의 12단계 여정으로 반지의 제왕을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12단계 여정 뿐만아니라 그레마스의 서사구조, 캐릭터 원형구조를 통해 반지의 제왕에 대해서 상세하게 사진을 포함해 분석하였습니다. A+자료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그레마스의 내러티브 구조를 통한 분석
2.2. 캐릭터 원형을 통한 분석
2.3. 보글러의 Hero's journey 12단계를 통한 분석
3. 결론- 비판적 시선
본문내용
1. 서론
영화에서 Hero's journey는 원작 소설의 서사구조에 입각하여 기획·제작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글로 표현된 스케일을 시각화함으로써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더 많은 추종자들을 만들었다.
대표적 사례를 들자면 J.R.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피터 잭슨(Sir Peter Robert Jackson)의 <반지의 제왕>이 있다. 톨킨의<반지의 제왕>은 게르만 신화의 서사구조를 수용하고 있다. 게르만 신화는 선과 악의 구분이 거의 없는 그리스 신화와는 달리 선과 악의 대립구조가 명백하다. 또한 호빗, 엘프, 인간, 정령, 신족 등 다양한 종족과 우주관을 볼 수 있으며, 마법, 저주, 주문 등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게르만 신화의 특징과 캐릭터의 변화와 상황, 사건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한 미국의 신화학자 조셉 캠벨(Joseph Campbell)이 이를 Hero's journey라 하여 영웅의 극적 서사구조를 정의한 바 있다. 이러한 체계를 이어받아 크리스토퍼 보글러(Christopher Vogler)가 자신의 저서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에서 Hero's journey 12단계라는 이론으로 정리하였다.
<중 략>
영웅의 여정을 정리하는 입장에서의 그레마스의 내러티브 구조와 조셉 캠벨, 크리스토퍼 보글러의 Hero's journey 12단계는 매우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화와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이러한 구조를 가지는데 있어서의 한계점 또한 있다.
첫 번째로, 독자나 관객의 입장에서 서사구조를 이해하고 있다면 다음 장면에 대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나 또한 책이나 영화를 볼 때 앞부분에서 제시되는 복선과 약간의 구조를 파악하면 그것에 대한 결론이 예상된다. 결말의 예측이 이루어진 후부터는 흥미를 잃고 지루함을 느끼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