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요약 및 평가
- 최초 등록일
- 2013.09.0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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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을 3 페이지로 요약, 평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군주론」의 탄생 배경
Ⅱ. 군주국의 유형과 다스리는 방법
Ⅲ. 군주로서의 윤리적 지침
Ⅳ. 전쟁과 군대
Ⅴ.「군주론」의 결론과 평가
본문내용
Ⅰ.「군주론」의 탄생 배경
1500년대 초, 이탈리아는 많은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탈리아의 많은 도시들이 각자의 국가들로 분열되었고, 주위의 강대국들은 틈틈이 이탈리아를 정복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혼란스런 상황에서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1492-1519)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이에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는 이탈리아 통일과 독립의 염원을 담아 「군주론」을 제작하여 로렌초 왕에게 바치고자 했다.
Ⅱ.군주국의 유형과 다스리는 방법
무엇보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군주국의 종류와 다스리는 방법들이다. 먼저, 탄생되는 배경에 따라 크게 세습 군주국과 신생 군주국으로 나뉜다. 세습 군주국은 통치자가 오랫동안 한 가문으로부터 내려오는 군주국을 말한다. 말 그대로 세습(世襲)으로 왕권을 물려받는 것이다. 세습 군주국은 선조의 기존 질서로 인해 신생 국가들보다 훨씬 더 용이하게 보존이 가능하고, 막강한 세력의 침범 등 특별한 상황만 아니면 항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한 가문이 오랜 시간동안 다스리는 데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왕권을 빼앗기더라고 되찾을 수 있다.
<중 략>
위와 같이 군주가 무력을 키우고 전쟁을 통해 영토를 보존하거나 확대하기 위해서는 좋은 군대가 필수적이다. 군대의 구성에는 군주 자신의 군대, 용병, 원군, 그리고 세 군대가 혼합된 혼성군이 있다. 여기서 군주는 반드시 자신의 병사들로만 군대를 이루어야 하며 용병과 원군은 무익한데다가 위험하기까지 하다. 우선 이탈리아 전쟁 관습으로 자리 잡혔던 용병은, 교회와 공화국들이 이탈리아를 지배하게 됨에 따라 군무 경험이 없는 성직자나 시민 지배자들이 외부인을 고용하여 전투를 했었던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용병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활동하므로 분열되기 쉽고, 기강이 문란하며, 거만하다가도 막상 전시에는 약해지고 비겁해진다. 특히 마키아벨리는 당시 이탈리아 분열의 한 원인이 용병을 고용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원군은 외부의 강력한 통치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파견된 군대인데, 용병보다 더욱 무익하고 위험한 군대라고 할 수 있다. 원군이 패배한다면 군주는 몰락하게 될 것이고, 승리를 한다고 해도 그 명분으로 군대를 주둔시키는 등, 군주의 안위를 보장할 수 없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