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마일리지와 로컬 푸드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3.09.0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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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안의 배경 및 필요성
2. 제안 내용
3.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본문내용
소수 국가에 의한 곡물생산의 집중화가 심화되면서 소수의 다국적기업이 유통시장을 지배하는 구조가 되었다. 이로 인해 식량공급의 불안정이 증폭되었고 식량안전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국토가 협소하고 인구가 과밀한 국가는 고도성장과정에서 농산물공급의 해외의존도를 높여 구조적인 식량수입국으로 정착하고 있다. 식량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도 달라진다. 예를 들면,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환경부하, 수송에너지 등의 면에서 새로운 과제가 제기된다. (영국의 소비운동가 팀랭(Tim Lang)은 1994년부터 푸드 마일(food mile) 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농산물의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거리에 착안한 개념으로서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식품의 안전성이 높으면서 수송에 따른 환경오염을 경감한다는 주장이다. )
자신의 주거지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로컬 푸드라고 한다. 제철 식품의 구입이 가능하고 지역별로 전통적 식문화를 유지 및 계승할 수 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농수산물의 수송에 드는 에너지와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