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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9.09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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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도산기업(기업도산)의 의미
Ⅲ. 도산기업(기업도산)의 원인
Ⅳ. 도산기업(기업도산)의 영향
1. 대기업의 재무 관련 문제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도산함에 따라 은행의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있는데 이 사실을 은행 업무보고서(Bank Call Report)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음
2. 자금난에 따른 기업파산 가능성의 증대는 경기회복 조짐이 완연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향후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
3. 경제침체가 지속될 경우 기업 부실화로 인해 은행들이 많은 대출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금융기관들의 신용상태(credit quality)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됨
Ⅴ. 도산기업(기업도산)의 예측모형
1. 단일변량예측모형
2. 다변량예측모형
Ⅵ. 도산기업(기업도산)의 확률추정
1. 옵션모형을 이용한 도산예상확률의 추정
2. 도산확률의 추정결과
3. 대형기업과 소형기업의 도산확률
4. 우량기업과 불량기업의 도산확률
Ⅶ. 도산기업(기업도산)의 연구 사례
Ⅷ. 도산기업(기업도산)의 방법
1. 도산이란 도산거리(Default Distance, DD)가 제로가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도산거리가 크면 클수록 도산확률이 감소함
2. KMV는 도산거리에 따른 도산확률을 구하기 위해 도산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축적
3. 자산의 시장가치를 구하기 위해서 주식가치, 주식변동성과 옵션함수를 이용함
4. Black Scholes 모형
5. 예제
6. 자산가치와 자산변동성을 식 (1)에 대입하면, DD를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음
7. DD에 따라서 적절한 자유도의 값을 선택하면 DD의 경험적 분포에 접근할 수 있음
8. 기업의 자산가치, 도산점을 구할 때 보다 정교한 방법이 있음
9. KMV와 같이 도산거리의 확률분포를 경험적으로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그러한 경험적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쉽지 않음
10. KMV의 도산확률은 과거의 경험을 요약하는 평균값이므로 실제 기업의 도산확률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Ⅸ. 결론
본문내용
주요국의 부실채권 발생 및 증가요인과 차별되는 우리나라의 금융기관 외적인 요소는 정부주도적 운영체제라고 볼 수 있다. 정부의 개입은 기본적으로 시장실패가 존재하는 경우에 그 당위성이 인정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의 금융자원 배분에 대한 지시와 통제는 개발에 필요한 자본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제개발 초기 단계에는 불가피하였다. 따라서 정부주도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집행 과정을 통제하여, 부족한 금융자원을 정부의 정책목표에 부합하도록 배분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성장 및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한 바 크다.
그러나 경제규모가 확대되고 복잡해지면서 정부의 정보우위의 상실과 관료적 의사결정 그리고 정책집행의 비효율성에 따른 문제점을 드러내며 정부의 규제, 보호에기인한 실물 및 금융분야의 효율성 저하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였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통제하에서 금융기관들은 상업성보다는 정부의 산업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금융기관들은 경제적 효율성이나 건전성보다는 규모의 확대에 치중하였고, 비효율적인 경영관행이 지속되며 금융기관의 취약성이 심화되었으며 금융의 개방화 및 국제화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정부의 금융기관 특히 은행경영에 대한 규제는 자율책임 경영체제 확립과 금융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금융감독 당국도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여 금융기관들은 위험관리를 소홀히 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안정성 즉 외부충격에 대한 흡수능력이 취약해졌다.
이렇게 금융기관내에 부실채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정부주도적 운영체제가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며 금융시스템의 충격 흡수 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초기부터 시작된 대기업의 차입경영으로 1980년대 이후 기업간 중복 과잉투자 현상이 심화되며, 1990년대에 이르자 국가경제 전체적인 비효율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비효율성은 경제성장 속도가 기업들이 빚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밑돌며 연쇄부도 현상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김민철(1995), 도산의 영향과 도산기업의 갱생예측에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박수진(2004), 도산기업의 효율적 갱생절차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신동령(1999), 도산기업의 재무적 특성과 도산예측모형, 한일경상학회
설영오(1990), 도산기업 예측에 관한 실증적 연구, 연세대학교
이동호(2009), 도산기업에서의 사업양도와 관련한 법리적 쟁점, 노동법이론실무학회
임치룡(2008), 도산기업과 경영자 책임, 대한변호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