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영성론 QT과제

목차

1. 2012. 10. 27 토요일―애도의 노래
2. 2012. 10. 29 월요일―사죄에 대한 감사
3. 2012. 10. 30 화요일―뼈저리게 뉘우치는 자의 간구
4. 2012. 10. 31 수요일―용서를 비는 한 영혼의 부르짓음
5. 2012. 11. 1 목요일―고통받는 자의 기도
6. 2012. 11. 2 금요일―은혜를 기다리는 자
7. 2012. 11. 3 토요일―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시

본문내용

2012. 10. 27 토요일―애도의 노래
(*묵상 포인트―고통과 불안 속에서의 부르짓음은 승리의 노래로 변합니다.)

짝사랑을 하다가 길 잃은 외기러기가 되어 본적은 어느 성인들도 모두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내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고등학교 때 필연적으로 그런 비합리적인 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었다. 이유를 알지 못할 고통으로 몇 해를 속의 상처 된 아픔을 완전히 치유할 방법 자체가 없는 것처럼 느끼고 슬퍼하며 아파 신음해 본적 말이다.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부딪히면 정말 쓰려서 고개조차 들기 힘든 날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졌다. 괜찮다고, 그런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되새겨도 의지대로 되지 않았던 말 그대로 슬픔이었다. 묻어두려고, 묻어두려고 하지만 언젠가 바람이 불면 또 나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절대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이 내겐 무겁게 다가왔던 시련 말이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마태복음서 18:18(새번역)을 마음으로 깨닫게 되고 에로스적인 사랑의 감정 그 감정으로 인해 매임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않으리란 것을 통감한 날이 있었던 것이다.

<중 략>

이스라엘인들이 나치 수용소에 속박 당하였을 때의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리라. 나 또한 여호수아같이 다윗같이 모세같이 광야의 생활보다 더한 그런 생활이 있었으며, 본문의 다윗의 말을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한 사람 중의 하나일 것이다. 침묵 그러나 하나님만이 아시는 누구도 모를 인생의 사각지대 말이다. 하지만, 다윗의 이 구절들은 공감대 하나만으로도 순간에 하나님 면전에서 정직함을 갖기까지의 여정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나에겐 필연적으로 필요한 내용이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두려움과 절망 중에서도 희망을 가져야만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것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참된 민주주의 하늘에 속한 천부의 자녀 됨을 지상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모범이 되어야함이 있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도리이고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고 믿는 중심을 갖고 살아 갈수 있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