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교사상에 대한 나의 견해

소개글

['교원의 역할과 교직윤리'를 중심으로 한 현재 우리나라의 교사에 대한 나의 생각 및 현대사회의 교사상에 대한 나의 견해]라는 주제로 교육학개론 과목의 기말과제로 냈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교원의 역할과 교직윤리'를 중심으로 한 현재 우리나라의 교사에 대한 나의 생각.
2. 현대사회의 교사상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먼저 ‘역할’이란, ‘사회에서 특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수행하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의해서도 명확하게 인정받고 있는 포괄적인 행동방식’을 뜻한다. 그 역할에는 ‘사회적 지위’, ‘그 지위에 관련된 행동 유형 또는 경향성’, ‘기대되는 직업적 활동’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때 교원의 역할이란 ‘사회적으로 교사들이 수행해야 한다고 인정됨과 동시에 교사들 스스로가 의식적으로 수행하는 포괄적인 행동양식’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교직윤리란 무엇인가? 교직윤리란 교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하는 것, 즉 규범이라고 할 수 있다. 교직윤리는 교사를 바라보는 사람의 의식과 태도가 응축된 것이기도 하며 교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자신의 전문성을 실현하는 바탕을 형성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의 시민은 교사 스스로가 인식하는 교직윤리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교사에게 요구하기도 한다.

<중 략>

요즘 수업시간을 보면 책상에 엎드려 교사들을 무시하는 듯 한 행동을 한 학생들이 참 많다. 하지만, 그것이 꼭 학생들만의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 항상 똑같은 이야기만 하고 항상 똑같은 수업방식의 재미없는 교과서의 내용만 늘어놓는 교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현대사회에서 교사와 제자 사이는 씁쓸하게도, 일전 계약관계에 의해서 가르치고 배우는... 그런 관계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학생들을 사랑의 매라는 식으로 억지로 때리고 협박해서 수업을 받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대신, 수업을 재미있게 하려고, 열과 성의를 다해서 재밌고 알차게 수업준비를 하고 수업연구를 하는,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그 교사만의 매력에 매료시키는 교사가 되어본다면 어떨까? 수업에서는 이렇듯이 수업에서의 교사의 역할은 관심 없는 학생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뭔가 하나라도 더 배워가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