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드라이저의 <씨스터 캐리>와 <한 미국인의 비극>
- 최초 등록일
- 2003.01.1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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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데어도어 드라이저 (Theodore Dreiser 1871-1945) 의 생애◈
◈『한 미국인의 비극』( An American Tragedy, 1925 ) ◈
◈『시스터 캐리』( Sister Carrie , 1900) ◈
본문내용
드라이저는 1871년 8월 인디아나주에서 독일계 이민인 죤 드라이저(John Paul Dreiser)의 12남매 중 11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드라이저의 아버지는 본래 직물공이었는데 한때 모직 공장의 감독에까지 올랐고 나중에는 공장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으나 2년 후 화재로 공장이 모두 불타 버려 파산을 맞는다. 어머니마저 남아 있던 재산을 사기당하여 집안은 완전히 몰락해 버린다. 이러한 불운으로 초라한 노동자로 전락했음에도 드라이저의 아버지는 광신적인 카톨릭 신자여서 자식들에 대한 종교교육은 가혹하리 만큼 엄격했고 오직 神(신)의 은총만을 믿으며 성경과 교회의 교리를 빈틈없이 실행하도록 강요했다. 따라서 드라이저가 기성 종교에 대해 반발심을 갖게 된 것도 오로지 아버지의 광신적인 태도 때문이었다. 이처럼 드라이저의 어린 시절은 처절한 가난의 역경이었으며 겨울이면 난로에 땔 석탄을 훔쳐와야 할 지경이었다. 그와 많은 형제 자매들도, 유행가 작곡가가 된 형 Paul 을 제외 하곤, 모두가 비극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드라이저의 자연주의 작품은 독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통스런 삶을 통한 경험의 소산이었다. 그가 첫 소설인 『시스터 캐리』 (Sister Carrie 1900)를 썼을 때 그는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적 작가인 졸라의 작품을 읽지 않았지만 이 작품은 미국 자연주의 문학을 이끈 최고의 작품 중 하나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