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대 철학의 이해 박찬영 A+ 예상문제 답안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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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알고있다”라고 말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은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개별자의 형이상학 즉 존재론에 관한 내용, 둘째 질료-형상론 그리고 셋째 사원인론 넷째 실천철학이 그것이다.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첫 번째로 개별자의 형이상학 즉 존재론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개념의 다의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존재는 네 가지로 분류 된다. 첫 번째 존재는 우연적 존재자로서 학문적 인식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학문이 필연성과 일반성을 인식하려는 성질을 가진 반면 우연적 존재자는 우연적 원인만 가지기 때문이다. 두 번째 진리로서의 존재자는 사유 안에 있는 진리를 뜻하며 논리학의 대상이 된다. 세 번째 범주의 형식에 따른 존재자(자체적 존재자)는 특수성과 일반성의 연관, 즉 범주와 연관을 가진다. 이때 범주란 술어붙임을 말하며 이것은 사물의 의미를 일반적 술어로 진술하는 것을 뜻한다. 이 술어붙임, 범주의 방식은 10가지인데 이는 존재도 10가지임을 의미, 즉 언어 논리적 구조가 존재론적 구조와 합일함을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10범주가 이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믿었으며 이 10범주에는 가장 중요한 범주인 실체가 포함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실체는 양의성을 가진다. 하나는 개별자적 제일실체, 두 번째는 일반자적 제일실체를 들 수 있다. 제일 실체는 어떤 특정한 인간이나 사물을 뜻하는 특별개별자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일반자적 제이실체는 본질, 즉 제일차적 실체를 포섭하는 종개념이자 종개념을 포섭하고 있는 유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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