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성공 직장인의 스마트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3.09.11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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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공 직장인의 스마트학개론
조병기 저. 디지털북스 2012.11.15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스마트 워킹
2. 노동의 종말
3. 결론
본문내용
‘클라우드’라는 이름은 서버를 구름으로 표현했던 개발자들의 공이다. 어디에 있는지 모를 서버에 자료를 올려 놓고 언제 어디서나 망에 접속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개념이다. ‘노트북’도 ‘데스크 톱’도 필요 없다. 조그만 단말기 하나만 있으면 된다.
희대의 천재 ‘스티브 잡스’는 모든 사람이 트럭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클라우드 서버가 트럭을 가지고 있을테니, 요청하면 리얼타임으로 콘텐츠를 돌려주겠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 아이클라우드, 구글앱스, 드롭박스, 박스넷, N 드라이버, 다음 클라우드, U 클라우드 등이 그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의 대세는 빅 데이터(big data)다. 저자가 근무하는 한국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도 빅데이터를 주력 사업영역으로 설정하였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연관시키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다. 사람들이 만드는 엄청나지만 소소한 데이터를 원재료로 정보 제품을 만들 작정인 것이다. 공짜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님에도 우리는 공짜로 생각한다. 언젠가는 공짜로 이용한 수수료를 모두 지불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내가 제공한 정보로 만든 정보를 돈을 주고 사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비즈니스를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한다.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자가 결국 이긴다.
<중 략>
일하는 방식이 개선되면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살아야 할까? 청년작가 ‘한윤형’은 그의 책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지금 우리는 일하는 이들은 엄청난 시간을 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일을 찾지 못해 잉여가 된 시대를 산다. 일하는 이들의 3분의 1이 자영업자로 그들 중 상당수는 남을 먹이는 일에 종사한다. 누구는 일이 많아 죽어나고 누구는 일이 없어 죽어난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신화가 깨지고 석유 값이 상승하는 근미래엔 우리 대부분이 다시 요리를 하게 될 것이다. 농업을 시작한 이후 인류가 오래도록 그렸던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이 하루의 일정시간 이상을 농경과 가사노동에 투자하게 될 것이다. 다들 집 앞 텃밭에서 무언가를 키우게 되면 잉여노동력도 사라질 것이다. 살아서 볼 수 있을지는 모르나 차라리 난 그 시대가 기다려진다>
스마트하게 일하는 것이 노동을 종말 시키는 이유가 된다는 관점이다. 적당하게 하는 게 낫다. 세상에는 필요악이라는 것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