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신흠 시조와 16세기 시조와의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放翁詩餘>의 시대적 배경과 창작 시기
2. 신흠의 사상과 시조의 연관성
3. 16세기 시조와의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신흠의 시조는 16세기에서 17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위치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성기옥은 신흠의 시조 30수, <放翁詩餘>를 연작시로 파악하고 유기적 짜임을 지녔다고 하기는 어려우나 계절의 변화를 시적 모티브로 삼은 四時歌이며 <放翁詩餘>의 자연인식은 여전히 16세기의 전통 안에 있다
고 보고 있는 반면 고정희는 16세기적 인식론적 질서가 와해되고 새로운 인식론적 질서를 요구하는 17세기적 면모를 누구보다도 분명히 보여 주었다고 보고 있으며 김창원의 경우 신흠 시조의 언어적 미적 특질을 논하면서 16세기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미적 특질을 추구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김흥규는 16세기와 17세기 시조를 江湖-世俗 二分法, 世俗에의 對立意識, 典範的 自然觀, 興趣逸樂의 節制, 脫生活的 觀照性, 醉樂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신흠의 시조가 17세기의 새로운 양상을 띠는 시조라고 하였다.본고에서는 위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신흠 시조를 살펴보며 과연 <放翁詩餘>가 과연 16세기 시조와 차이점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논하기로 하겠다.

*시대적 배경과 및, 신흠 개인사적 사건과 내용의 연관성
*신흠 개인의 사상과 시조와의 연관성 - 道家 思想의 직접적 發現
*16세기 시조와의 차이점 - 江湖時調의 변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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