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
- 최초 등록일
- 2013.09.1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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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향연에 관한 독후감을 에로스적 측면에서 작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연 사랑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삶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거리를 지나가면 수없이 많은 사랑노래들이 우리들의 귀를 간질이며, 가슴을 뛰게 만든다. 또 봄이 다가와 꽃이 만개한 나무들 사이에서 손을 잡고 거니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사랑” 떠올린다. 조금더 나아가 보자, 우리는 부모님에게도 “사랑”을 받고 자랐으며, 연인들, 동료들 친구들에게도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이 과연 진정한 사랑인 것인가? 우리는 “사랑”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우리의 마음을 숨기거나 포장하여 조금더 미화 시키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매일 저녁 일일연속극에서는 “사랑”을 소재로 하여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진다. 우리는 그러한 것을 “사랑”을 과도하게 포장하고 사랑의 의미를 한정짓는 막장드라마 라고 폄하하면서도, 그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말해주듯 그곳에서 헤어나지 못한다.<우리의 일평생에 사랑이 없다면 그 삶은 과연 행복한 삶일 것인가?> 라는 질문에 우리의 대답은 명백하게 “아니다!” 일 것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이러한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가?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막연한 것으로의 사랑만 알고 그 사랑의 진정한 의미는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플라톤의 <향연>에서 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소크라테스는 이어서 디오티마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기에서 디오티마는 소크라테스의 역할, 소크라테스는 아가톤의 역할로서 대변된다. 즉 비슷한 논지를 전개하는 것이다. 디오티마는 중간적인 것의 예를 제시하는데 아름답다고 좋은 것은 아닌 것처럼, 추하고 나쁘지도 않다. 지혜롭지 않은 것이 무지가 아니듯, 모든 것에는 중간적인 것이 있다. 이러한 중간적 존재로서의 에로스를 강조한다. 또한 에로스의 무지에 대한 지를 강조하면서, 모르는 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박희영 (역), <플라톤, 향연> 문학과지성사 2003
김인곤, 철학사상 별책 제 5권 제 4호 토픽맵에 기초한, 철학 고전 텍스트들의 체계적 분석 연구와 디지털 철학 지식지도 구축 <플라톤, 향연>,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도서출판 관약 2005
홍(thme1),20. 향연 "에로스가 무엇이요?", http://blog.naver.com/them1?Redirect=Log&logNo=50132342493, 2012-04-07 검색
알테란테, 플라톤-에로스(사랑에대하여), http://blog.daum.net/altelinde/102, 2012-04-0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