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로고송와 정치

목차

Ⅰ. 문제 제기

Ⅱ. 본론
1. 제 13대 대통령 선거
2. 제 14대 대통령 선거
3. 제 15대 대통령 선거
4. 제 16대 대통령 선거
5. 제 17대 대통령 선거
6. 제 18대 대통령 선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제 제기

역사적으로 음악과 정치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정권을 얻기 위하여 정치인들은 혁명의 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음악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어 정권을 공고하게 다지기도 한다. 한편,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중의 음악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탄압도 하였다.
오늘날 정치인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음악은 선거 로고송이 대표적이다. 선거철만 되면 각 정권의 후보자들은 남들보다 좀 더 눈에 띄게, 사람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자기의 로고송을 만들고, 유세현장에서는 끊임없이 그의 로고송이 흘러나온다.
선거 로고송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대중과 정치를 연결시킨다. 정치인들은 대중적이고 따라 부르기 쉬운 음악을 선택해 자신의 광고수단으로 사용한다. 때때로 선거 로고송은 일반적인 광고수단을 넘어서 정치인들의 전략적인 ‘이미지 메이킹’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단순히 ‘기호 ○번을 선택해 달라!’는 의미를 넘어 후보자에게 특정 이미지를 씌우는 마케팅의 도구인 것이다.
따라서 언제부터 ‘음악’이 정치인들에게 광고수단으로 사용되었는지 알아보고,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로고송과 이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A. 용어의 정의

선거 로고송이란 ‘선거’와 ‘로고송’이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선거’는 일정한 조직·집단이 대표자나 임원을 뽑는 일을 말하는데, 특히 정치적인 의미에서 선거권을 가진 사람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로 뽑는 일의 의미한다.1) ‘로고송’은 상징을 의미하는 로고(logo)와 노래(song)가 합쳐진 말로 상징적인 노래 정도로 해석된다. 따라서 선거 로고송은 ‘선거에 나선 후보자를 상징한 노래’라 할 수 있다.

B. 선거로고송의 유래2)

세계 최초로 선거에서 로고송을 사용한 사람은 1952년 미국의 공화당 후보인 아이젠하워이다. 군인이었던 아이젠하워는 자신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선거로고송을 사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내용으로, 미국의 제34대 대통령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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